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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00:56:05
10/22
어차피 양키미디어의 설정따위는 그때그때 의식의흐름대로 갖다붙이면 장땡이라, 누구말도 오피셜이라고 절대적 신뢰를 할 게 없슴.
심지어 영화감독이나 원작작가보다도 차라리 제일 큰 팬덤(팬들의 모임)이 밀어주는 설정을 공식이라고 믿는게 제일 나음.
애초에 반지의제왕등 '서구 미디어물치고는' 아주 희귀한 경우 몇개를 제외하면 다 '판권을 가진 회사 + 허가받아 그리는 작가' 시스템이라.
작가마다 다 해석이 제멋대로고 어제의 설정이 내일 정반대로 뒤집혀도 전혀 이상할게 없슴. 일관성? 그게 뭐임? 먹는거임? 우가우가.
PS : 롤의 게이복수맨은 그렇다치고... 와우는 어쩌다가... 거의 모든 종족이 트롤족의 후손이 되어벼렸나... 만물의 선조 트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