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마소에선 "직관적!! 현실의 모습 그대로 쓸 수 있게 하면 사람들이 편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종의 가상현실?스러운것을 당시의 기술력으로 재현해보려고 했었고... 그렇게 운영체제 쉘인 BOB 이라는게 만들어지고 있었죠. 이름도 미쿸에서 제일 흔한 사람 이름중 하나로.
책장을 클릭하면 보유한 도서가, 책상위의 명함집을 클릭하면 연락처가, 다이어리를 클릭하면 스케줄이... 뭐 그런식으로.
그리고 거기의 도우미 프로그램이 저 강아지였슴.
BOB 프로젝트는 결국 일반인테스트중에 혹평으로 까이며 취소당했는데...
직관적/친근성 같은 단어에 미련을 못버린 마소는 저 강아지를 오피스에 끼워넣었습니다;;;
그래픽만 클립/돌고래등 몇가지로 늘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