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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2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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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도 처음에 얼마나 욕먹었어요... 시범경기땐 괜찮더니 본시즌에서 말아먹는다고...
주자만 나가면 무너지는 바사삭멘탈이다... 당장 퇴출해라... 왜 자꾸 내보내냐 감독도 무능하다...
그러더니 알고보니 '실점 점수야 어찌되었건' 파워는 여전했고, 그렇게 실점하면서도 은근 어느새 삼진은 평균 7~8개씩 잡고 있었고...
감독은 선수 본인이 원래 하던 로테이션을 에외적으로 적용시켜주겠다고 계속적 믿음을 보였고...
그게 오늘 결과가 나온것같네요.
물론 여전히 시즌초반일뿐이고, 결국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의 플레이에 한경기마다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길게 지켜보자구요.
특히나 또 한화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한화 지켜보는 팬이 한경기마다 일희일비해서 우짭니꼬?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