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카페에서 시브빠로 검색해도 그분이 쓴 게시글이 안나오니 정확히 쿨라 분인지 알 수는 없군요.. 증거가 있으시다니 정말 궁금하지만 다른 분들도 계신데 왠지 블랙넛 글에서 다른 얘기 계속 하는 것도 좀 주제에 어긋난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ㅠㅠ
저기 제가 잘모르는 걸수도 있지만, 그 시브빠라는 분이 긱x라는 게 정확한 사실인가요? 정x라디오에서 활동하던 두 분의 닉네임은 닻, kula-vreath 라고 알고 있어서요.. 그리고 시브빠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그 대화내용 나오는데, 2012년이더군요. 게다가 블로그 주인장은 삼촌이 되었다는 것을 봐서 남자인 것 같은데..만약 긱x가 맞다면 긱x에게 실망할 것 같지만 확실하지 않은 정보라면 믿기 어렵네요ㅠㅠ확실하다면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그룹이라...
블랙넛을 옹호하는 글을 이제는 대놓고 쓰시는군요. 블랙넛은 일베입니다. 일베가 왜 나쁜지까지 설명해야 아시는건 아니겠죠? 그런데 님은 일베하는 블랙넛을 옹호하고 계시고 여기는 일베는 차단시킨다는 것이 명시되어있는 오유이고 베충이 옹호하는 사람도 같은 취급합니다. 블랙넛이 예술이다 라는 말에 공감받고 싶으시면 일베로 가던가, 일베옹호하는 다른분들이랑 얘기나누세요. 어차피 곧 차단될테지만.
후.. 이런 댓이 정말 암걸립니다. 아무리 설명안하려고 해도... 블랙넛 음악도 예술ㅋㅋㅋ이라면서 자꾸 수위높은 영화와 비교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마시라구요. 어디 그런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들이 초중고딩도 다보는 시간대에 그렇게 대놓고 방송합니까? 그런 음악을 할거라면 음지에 계속 있어야지 자꾸 뜰거라면서 방송에 기어나와서 이목을 끄니까 과거의 쓰레기같은 노래들도 주목받고 있잖아요. 뜨고싶고 방송나오고 싶다면서 그런 노래들을 뿌려댔다니.. 그게 문제인겁니다. 그리고 영화라고 모두 메시지있고 좋은 작품인건 아닙니다. 아무 뜻없이 자극적인 장면만 가득한 쓰레기영화는 상영금지도 될 수 있는것이고 욕먹어 마땅합니다. 비유할거면 블랙넛의 그런 노래들은 쓰레기같은 영화에 비유해야죠 그딴 쓰레기는 일베에서나 하고 베충이들이랑 즐기던지 왜 자꾸 방송에 나와서 물을 흐리냐 이겁니다..
믹스테잎, 옛날시절 다 알고 들어보고 하는 말입니다. 쇼미에 나와서 뜨니까 청소년애들이고 일반시청자들이고 믹스테잎까지 들어보니까 하는 말이죠. 저도 블랙넛 믹테까지는 안들어봤다가 하도 찬양하는 말많아서 들어봤더니 어이가 없더군요. 베충이들은 블랙넛 옹호하기 바쁘고 이런 상황이 불쾌한건 당연한겁니다 이렇게 오유에서 일베1충인 블랙넛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는 이유가 뭔가요? 자꾸 영화랑 비교하지마세요 영화도 아무의미없이 자극적이고 쓰레기같은 작품도 있듯이 블랙넛의 그런 더러운 작업물에 무슨 중요한 메시지가 있고 작품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자극적이고 더러울뿐
베충이의 세계관이나 철학같은걸 왜 듣고싶죠? 토쏠리는데요ㅋㅋㅋㅋ듣고싶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왜 여기서 그런 말을 하시는지.. 그리고 베충이가 무슨 똥을 싸지르던 상관하지 않으나 그런 음악을 할거라면 계속 일베에 올리거나 음지에서 할것이지 오버로 자꾸 기어나오려니까 문제인겁니다. 고어영화를 예로 드셨는데 수위높은 고어영화를 아무데서나 접할 수 있나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매겨지죠 블랙넛도 마찬가지로 음지에서 자꾸 기어나오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심사위원이라는 말보단 프로듀서라는 단어를 씁니다. 심사위원과 프로듀서는 엄연히 차이가 있죠.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하려면 어느정도 실력있고 자신에게 잘 맞는 참가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랩을 잘한다 못한다 이런 일차원적인 평가가 아니라... 각각 프로듀서 팀마다 특징이 있고 그에 맞는 참가자들이 색출되겠죠. 최종 우승한 사람은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하는 음원 발매 기회를 얻게 되고요. 나이나 경력을 떠나서 힙합 인재를 발굴하고 대중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얻을수있는 어드밴티지죠 (랩실력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게 당연하고) 커리어가 어쩌고 하기 이전에 프로그램의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피타입이 만약 탈락한다고 하더라도 괄시받거나 랩을 못한다 가 아닐것이므로 프로듀서나 프로그램 자체를 폄하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짜여진 판이고,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대중적으로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편집하는 부분 때문에 리스너들 수준이 낮아지는 것은 저도 물론 맘에 들지는않지만 피타입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는 많은 것을 고려하고 숙지한 후 나왔겠죠.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 나왔다고 했는데, 스스로 원하는 얘기 다 하고 만족스런 결과 얻어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