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통령의 언어능력이 대단히 수준이하인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무사안일한 관료주의” 의 뜻을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주의” 로 이해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죠.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주의가 대체 뭔지 모르겠는데. 대통령의 지시 덕분에 노동자의 안전은 확실히 도외시하게 되었군요. 통탄할 일입니다.
읍니다를 사용하는 나이라면.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맞춤법이 개정된것이 89년이라. 89년 이전에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고등교육을 받지 아니했거나 혹은 89년 이전에 고등교육까지 마친 사람이란 뜻인데. 88년이면… PC통신은 커녕 퍼스날컴퓨터 보급도 되지 않았던 시절인데 무슨 돈없는 가난한 가정에서 인터넷접속을 한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