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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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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사는 사람입니다.
퇴근길에 도림천 통해서 대림역 인근 지나갈때마다 삼삼오오 다리밑에 모여서 장기나 트럼프같은거 하는 아저씨들 보이고. 아니 해떨어져서 깜깜한데 여기서 왜 저걸 하고 있지 싶은데. 장기알 하나가 무슨 내 주먹보다 크고… 가끔 다리밑 조금 어두운곳에 사람똥 있고. 얼마전에는 주차장에 내차 뒤에 어떤새끼가 똥싸놔서 트렁크에서 자전거 꺼내다 똥밟았는데. 하필이면 그때 신은 신발이 얼마전에는 새로 산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프리미엄이라서 화가 나는데.. ㅅㅂ 신발에서 똥내는 아무리 씻어도 없어지지를 않아서 빡치는데. 아무데나 똥싸는 인간은 대체 뭔가.. 뙤놈인가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