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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4 2016-06-21 04:48:06 1
정봉주의 전국구듣다가 김종인에 대해 새로운사실알았네요 [새창]
2016/06/21 01:46:19
박연폭포▶당시 탄핵안을 제출한 사람과 탄핵안을 받은 사람 정보도 나와 있습니다. 탄핵안 제출하는 모습도 찍혔고.. 여기에 조순형과 추미애 없는데요. 전당대회에서 조순형이 1등 최고위원, 추미애가 2등 최고위원이었다니, 추미애는 당시 최고위원이었을 거고, 서류는 민주당 원내행정실 관계자가 들고 간 걸로..

2004.03.09. [연합뉴스] <2야 탄핵안 전격발의 안팎>-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586582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한나라당 홍사덕(洪思德) 총무와 민주당 유용태(劉容泰) 원내대표 등 양당 소속 의원 159명이 서명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9일 오후 3시49분께 노재석 국회 의사국장에게 제출됨으로써 공식 발의됐다.

20여명의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당 원내행정실 관계자 4명이 의사국장실로 들고온 탄핵안은 `대통령(노무현) 탄핵소추안'이라는 글이 적혀 있는 서류봉투안에 들어있었고 분량은 책 1권반 정도였다.

(하략)

★ 이미지 출처

2004.03.09. [조선일보] '탄핵 가결 180표' 나오기 힘들듯
가결땐 憲載결정까지 대통령 권한정지
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403/200403090430.html

박준 민주당 원내 행정실장(왼쪽)이 9일 노재석 국회 의사국장에게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을 제출하고 있다. /전기병기자

4393 2016-06-21 04:38:24 3
정봉주의 전국구듣다가 김종인에 대해 새로운사실알았네요 [새창]
2016/06/21 01:46:19
박연폭포▶박연폭포님 기사 읽어보니 추미애가 탄핵안 발의할 때 서명했다는 내용은 없는데요.

그는 이어 "또 하나의 이유는 수감된 3분의 의원들의 도장을 다 받아와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감옥가 있는 사람들까지 탄핵동의서를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분들 빼시라. 차라리 내 이름을 넣어라'라고 했다"고 말했다.
→ 이렇게 말했다고 했지, 자기가 탄핵안에 서명했다고 말한 게 아닙니다.

실제로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법안 제의자 목록에 추미애 이름 없어요. 다른 사람이 추미애 이름을 대신 넣었으면 159명 제안자 목록에 당연히 남아있겠죠. 일개 신문 자료도 아니고 국가 자료인데.. 그런데 여기 없어요.

법안 발의는 실명이고, 탄핵안 본회의장 투표는 비밀투표입니다. 그러니 본회의장에서 추미애가 투표를 했는지, 안 했는지, 했다면 뭐라고 했는지 저는 모릅니다. 저는 그때 그 방송을 못 봐서 추미애가 투표 하러 들어가는 장면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만, 의안정보시스템에 동영상이 올려져 있고, 유튜브 같은 데 뒤져보면 중계 자료가 남아있을 테니 추미애가 투표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알 수 있겠네요.

어쨌든 그래서 제가 본회의 회의록까지 봤습니다. 본회의 출석 명단에 이름이 있는 걸 보니 본회의 참석했는데, 비밀투표로 가/부만 적어내는 거라 실제 뭐라고 썼는지는 몰라요. 완전히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추미애는 법안 발의할 때 서명 안 했고, 본회의에는 출석했습니다.

★ 국회회의록_16대_246회_2차_국회본회의.PDF 중

총 투표수 195표 중 가 193표, 부 2표, 헌법 제65조제2항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대통령(노무현)탄핵소추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참고로 제가 추미애 지지하거나 쉴드 치려는 거 아닙니다. 저는 이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박연폭포님이 자꾸 틀린 팩트를 주장하셔서 오해 풀자는 의미로 썼습니다. 저도 모르고 있던 사실이리 놀랍기도 하고요.

추미애의 정책이나 비전이 안 보여서 저는 추미애 당 대표로 적극 지지 안 합니다. 그런데 김부겸, 박영선, 이종걸, 송영길, 김진표 등이 너무 싫어서 어쩔 수 없이 추미애가 낫다 이 정도에요. 추미애 나오는 인터뷰, 팟캐 다 들었는데 추미애만의 비전, 정책이 없어요. 심지가 곧고 의지는 강한데 컨텐츠 부족. 이게 추미애에 대한 제 평가입니다.
4392 2016-06-21 03:53:46 3
조중동은 그렇게 혐오 하면서 ... [새창]
2016/06/21 03:25:26
편하게살자▶그 보고 한 사람이 박선숙인 걸로 기사 났던데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보고의 주체가 박선숙이라는 게 조선일보 기사 뿐이라 신빙성은 좀 떨어지지만 참고하시라고..

2016.06.13. [조선일보] 安, 총선 前부터 리베이트 의혹 알았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13/2016061300262.html

국민의당은 공식적으로 안 대표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보고받은 시점을 5월 9일로 밝히고 있다. 사건 혐의자 중 한 명으로 총선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박선숙 의원이 자체 진상 조사를 하고 최고위원회를 통해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안 대표에게 보고한 날이다.
4391 2016-06-21 03:41:29 13
조중동은 그렇게 혐오 하면서 ... [새창]
2016/06/21 03:25:26
운명처럼사라진▶저는 님이 왜 이렇게 사는지 궁금해요 ^^ 너무 작업하는 거 티나잖슴? 맨날 글만 퍼나르지 말고 댓글 놀이 좀 열심히 하시지..그래야 대화도 나누고 그러지 않겠어요?
4390 2016-06-21 03:36:09 15
전국구 더민주 전대편 후기 [새창]
2016/06/21 03:29:09
당무위는 비대위+당직자들 중심이라 그냥 통과될 확률이 높습니다. 싸우게 되면 중앙위일 텐데 중앙위 구성원인 지역위원장들 장악하면 중앙위도 장악되는 거라 저 무리수를 두는 거 같네요.

김종인이 당시 의원이 아니었으니 가까운 사람들 아니면 몰랐을 거고, 기록도 안 남으니 문재인이 알 리가 없었겠죠. 그리고 노통 탄핵될 때 문재인은 히말라야에 있었던 걸로.. 그러니 더 몰랐을 듯.

문희상, 박병석, 이석현 등의 중진 + 박영선 + 손혜원 등이 문재인 손으로 김종인 데려오게 했고, 그 김종인이 친노친문과 정세균계를 쳤으니 아이러니라고 할까요? 이철희는 자기 팟캐에서 친이가 친박에게 공천권 다 넘겨주고 학살당했을 지언정 당을 살렸다며 오히려 새누리를 빨았는데 ㅋㅋ 반노반문들 아마 그렇게 말하며 기뻐하고 있을 듯.
4389 2016-06-21 03:30:38 5
조중동은 그렇게 혐오 하면서 ... [새창]
2016/06/21 03:25:26
오!! 운명님 글에 드디어 비공감 된다 ㅋㅋ 한 사람에게 3회 이상 못 하게 돼 있었는데 기간이 오래 돼서 초기화 된 듯!
4388 2016-06-21 03:08:55 5
정봉주의 전국구듣다가 김종인에 대해 새로운사실알았네요 [새창]
2016/06/21 01:46:19
박연폭포▶국회에서 의안이랑 회의록 검색해서 읽어보니 추미애는 법안 발의에 참여 안 했고, 탄핵안 통과시키는 본회의에는 참석 했습니다. 비밀 투표라 가/부 중 뭘 썼는지는 모르겠고요. 추미애도 전부 찬성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상당히 오해하고 있었던 듯..

秋 美 愛 ← 본회의 회의록에 이렇게 한자로 서있네요. 한자가 쉬워서 다행;;

http://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027886

4387 2016-06-21 00:29:36 0
왕주현 친구인 1인 기업과 계약/카피라이터 이중취업/김수민 소식 등 [새창]
2016/06/20 23:33:50
kamille▶조선이 오늘 아침 제일 먼저 썼고 JTBC를 비롯한 다른 언론들이 전부 받아 쓴 내용입니다. 사실 보도고요.
4386 2016-06-21 00:27:00 0
왕주현 친구인 1인 기업과 계약/카피라이터 이중취업/김수민 소식 등 [새창]
2016/06/20 23:33:50
척사광▶아.. 맞다.. 변호사 바뀌었다는 기사도 났었죠. 호남 의원들은 김수민한테 다 뒤집어씌우고 싶어하는 거 같던데.. 그것도 추가해놔야겠군요. 금광도 아니고 파도 파도 또 나오니;;
4381 2016-06-20 22:35:16 2
이종걸 "민집모에서 김부겸 대권후보로 생각" [새창]
2016/06/20 11:00:12
다만 이 전 원내대표는 "오늘은 (김부겸 의원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주 중으로 만나냐는 질문에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 언론에 오늘 만난다고 뿌렸다가 분위기 안 좋으니 미룬 모양입니다. 아무튼 김부겸 언론에 흘리고 온갖 사람 말 다 들어보고 여기 저기 눈치 보는 패턴은 알아줘야 함. 김부겸은 아무리 봐도 가늘고 길게 갈 스타일이지 절대 리더가 못 될 듯.
4380 2016-06-20 22:28:43 1
비노라는것들은 대통령이 하고 싶은거여 대통령후보가 하고싶은거여? ㅇㅇ [새창]
2016/06/20 21:04:24
lucky▶아니요. 진심으로 자기들 주도의 정권 교체도 바라고 있을 걸요. 다만 자기들이 무능력하고, 세도 없고, 시대정신과 정책, 대안도 없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어설픈 정치 공학(김부겸 확장성 운운 ㅋ)으로 될 거라고 착각해서 문제지. 이명박에 맞섰던 당시 여권 주자들이 탈당, 창당, 합당을 반복하며 대권 후보만 되면 정치공학으로 대통령 될 수 있다고 착각했던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행보임. 자기들이 왜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지지받지 못하는지 깨닫지 못함하고 오로지 친노 패권주의의 희생양이라고 피해자 코스프레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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