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동안 술 안먹었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3번정도 마셨네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실때마다 한 2키로씩 찝니다. 지금까지 세번 마셨는데 다음달 불어나 있는 체중을 보면서 처음에는 좀 분노하고 이 쓰레기같은놈... 하면서 자책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뭐어쩌라고 니가 쳐먹은건데 어쩔거야 런닝화챙겨 병신아 하고 하던대로 걍 나가서 뛰고 식단합니다 그러면서 '오 시발 이게 바로 책임감이란건가' 하고 쳐웃으면서 웨이트합니다. 덮어놓고 쳐먹던 시절보다 왠지 나에 대한 책임감도 늘어난것 같아서 좋고 하 시발 내가 하 시발 쳐먹으려고 하 운동한다 시부레 하면서 욕하고 그럽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