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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22: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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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흡연자긴 하지만 요새같은 분위기에는 골목이나 지정흡연구역으로
가서 피웁니다. 뭐 진짜로 불법이 되면... 어... 아마 안필 것 같네요.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저도 확실히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담배는 안필 것 같아요.
술도 안먹겠죠. 저 어렸을 때 장난감 퍼즐 맞추면서 담배피우던
삼촌이랑 아버지들 생각하면야 별 생각 없긴 해요.
님들때문에 내가 지금 건강 조졌거든요! 하는것도 아니고,
그때야 뭐 그때 분위기가 그랬고 지금은 또 그게 엄청
안좋다는게 입증되고 사람들도 알아가는 분위기니까
지금은 그래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도 흡연자들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님들아.
저같이 선량한 흡연자들도 있어요. 많아요 진짜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