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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7: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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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애는 자기 숟가락 가지고 태어난다." 입니다.
그냥 낳아라, 그러면 알아서 큰다.
이 얼마나 무책임한 발언입니까?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말이죠.
애초에 본인 급사에 대한 최소한의 준비도 없는 사람이 애를 낳는다?
적어도 통장이나 보험 하나만 있어도 본인의 장례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주변에게 주진 않을텐데요.
정신적 피해는 오히려 애가 있으면 애한테 더 주는거 아닌가요?
대체 무슨 말을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는데...
그런 사람은 애 안낳는게 나은 선택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