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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2016-10-24 23:19: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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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요즘 아이가 제가 말하는 거 행동하는 거
다 따라하는데 더 조심할게요.
746 2016-10-24 23:14:4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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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립보행 하기전까지는 나름 귀여웠는데...
745 2016-10-24 23:13:3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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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정이 안ㄷ네요.
뱀 사진 삭제 했습니다.
죄송죄송
742 2016-10-18 15:53:05 61
후배를 오해한 이야기 [새창]
2016/10/18 11:15:33
오후 14시 30분...
상무님과 간단한 면담을 했다. 업무에 대한 이야기, 회사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리를 일어나기 전 조심스럽게 상무님께 여쭤봤다.

"상무님.. 저 그런데..."

"성팀장.. 뭐? 또 궁금한거 있나요?"

"혹시 치질 증상이 어떠신지 여쭤봐도.."

"자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저도 한때 치핵으로... 그동안 뭔가 불편하신 자세로 계시는 상무님의 모습을 보고 대충 눈치 챘습니다..."

"젊은 친구가 치핵으로 고생했구만.. 그래 몇 기였지?"

"저는 3기여서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받았었죠.."

"어이쿠.. 이런 그래서 지금은 좋아졌나?"

"네. 저는 수술 받은지 10년도 훨씬 넘고 지금은 불편한 것도 없고 대신 똥 쌀 때 항상 긴장하고 쌉니다."

"그렇지.. 똥 쌀 때 중요하지.. 오래 싸도 안 돼, 너무 힘을 줘도 안 돼..아파..." (상무님은 이때 똥 쌀 때를 상상하셨는지 약간 인상을 찌푸리셨다.)

"상무님은 몇 기 이신데요?"

"나는 아직 2기라서 수술까지는 아니고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그래도 불편하네 한 번씩.."

"꼭 완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래.. 자네도 힘든 시기(?) 잘 이겨냈으니 앞으로도 똥 쌀 때 지금처럼 각별히 신경쓰게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임원과 똥 이야기를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그리고 편하게 이야기 한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화장실 라이벌이자 똥 친구가 생긴 거 같아 뿌듯하다.
741 2016-10-18 15:37:20 7
후배를 오해한 이야기 [새창]
2016/10/18 11:15:33
아.... 저는 치질을 제대할 때 전역증과 함께 달고 나온 거라..
그때는 이미 고통이 없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과 흐뭇한 시간을 보낼 때 우리 사위는 똥쟁이라는 평생 안고 갈 짐이 생긴게
제대로 닦지 못한 똥고보다 더 쓰라렸습니다.
740 2016-10-18 15:34:25 52
후배를 오해한 이야기 [새창]
2016/10/18 11:15:33
오늘 상무님을 포함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는데, 우연치않게 제 앞에 앉으셨습니다.

뭔가 불편하신 듯 엉덩이를 들썩이실 때마다 같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나는 모든 것을 이해한다!" 라는 표정으로 살짝 미소를
지어드렸죠. 상무님께서도 "저 자식은 내 고통을 아는구나!" 하는 눈빛이셨습니다.

오늘부터 비밀 치질 1일 ~
739 2016-10-18 11:20:38 40
후배를 오해한 이야기 [새창]
2016/10/18 11:15:33
감사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놀았으니 이제 천천히 쉬엄쉬엄 일해야죠..
738 2016-10-05 15:48:14 53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이야기 [새창]
2016/10/05 11:26:56
고자왕님 감사합니다.
항상 정력이 샘솟으시길...
737 2016-10-05 15:45:40 33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이야기 [새창]
2016/10/05 11:26:56
아.. 후라이드 치킨만 먹는데.. 그것도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튀김옷만 깨작거리고 먹어요..
그리고 저한테는 선심쓰는 척 하면서 벌거벗은 살코기
부위를 던져줍니다.
736 2016-10-05 11:56:48 45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이야기 [새창]
2016/10/05 11:26:56
그런데.. 신기하게 치킨은 먹습니다.
감히 치느님을 거스를수는 없나봅니다.
735 2016-10-03 21:27:3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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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곽길이 원래 많은 남성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올라가는 길이죠.
734 2016-10-03 21:22:4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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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할렘 사가정역은 지하철 7호선 입니다. 주로 저는 그렇게 다니죠
733 2016-10-03 21:12:5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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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물 사가정역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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