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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23: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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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Titus (1950생, 1986사망)
미국의 비즈니스맨으로 1980년대에 씨아틀 여성을 강간한 범인으로 체포
피해자(17세)의 잘못된 기억을 토대로 증언 + 담당 수사관인 로날드 파커의 증거날조로 희대의 강간마로서 재판을 받게 되었지만
재판중 연락을 취한 핸더슨이라는 기자의 노력으로 무죄를 받았습니다.
1986년, 안타깝게도 타이터스(35세)는 경찰을 상대로 소송중에 심장마비로 사망.
그 후, 타이터스의 부모는 경찰을 상대로 승소, 20년동안 2백만달러를 받기로 했고
파커는 43세에 심장마비로 사망
핸더슨은 기자직을 사퇴하고 탐정으로서 미국, 캐나다에서 활동, 23명의 무고를 증명.
http://archive.seattleweekly.com/news/946785-129/spencer-henderson-prison-titus-case-says
본문의 거짓기억에 나오는 내용은 법정에 선 피해자가 용의자중 한명으로서 체포된 타이터스가 강간범과 외모가 비슷하다고 지목했을 뿐이었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타이터스=강간마라고 인식을 바꾼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