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발악하는걸 보면 이번 남북주도의 종전선언, 평화협정이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대로 진행되면 언젠가는 한반도의 발언력이 일본을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섬나라라는 지리적 단점을 온전히 받는게 아닐까 싶네요. 요점은 앞으로도 남북이외 아시아 관련 이슈에 재팬패싱은 더욱 박차를 가할듯합니다.
일단 승무원/사무장의 말을 듣고 나서 판단하는게 좋아보이는데 징계는 솔직히 너무 심하네요. 저도 몇년 전, 대한항공의 실수로 숙면 중 자리를 옮겨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 당시 담당사무장분하고 승무원께서 굉장히 정중한 말로 설명해 주셔서 딱히 기분 나쁘지는 않았어요. 비행시간내내 평소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받아서 훨씬 편안하게 타고 온 기억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