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먹는거에 한 표... KCTC 2주 뛰어봤는데 대항군 부대가 국면 바뀔때마다 제일 먼저 하는게 수송대 폭파입니다. 밥이 안 와서 건빵이랑 시냇물 먹다가 산딸기 따먹고... 그러다 결국 일부인원 차출해서 수송차량 폭파되어있는 곳 까지 가서 식량 가지고 오는 작전도 수행하고 그랬어요 한두끼 굶는거야 참는다지만 그게 이틀 이상 지속되면 이성을 잡고 있기 어렵더라고요
훈련 끝나고나니까 부대원들 거의 다 위가 수축해서 닭 반마리를 다 못 먹어서... 큰 맘 먹고 삼계탕 준비했던 행보관이 잔반 남은거 보고 개빡쳐서 남기지 말고 다 처먹으라며 난리르루피우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