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1
2020-01-02 03:22:09
4
근 20여년동안 진보계의 선봉에 선 것같은 포지션이었으나,
논리부족과 저급한 토론스킬로 대중에게 외면받아오며 꾸준히 쌓인 열등감이
임계치를 찍고 그 타이밍에 직장 날라감.
실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논리부족과 저급한 토론스킬로 대중에게 외면받아오며 꾸준히 쌓인 열등감이
임계치를 찍고 그 타이밍에 직장 날라감.
실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600
2020-01-02 01:55:38
4
내가 만나서 직접 들으면 다 진실이다. -진중권-
(이성을 잃고 열등감만 남은 실업자의 넋두리)
(이성을 잃고 열등감만 남은 실업자의 넋두리)
599
2019-12-10 22:44:11
64
엘리베이터나 현관에 고양이주인찾는다는 메모 붙여보세요. 길냥이가 12층까지 올라오는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타 세대의 냥이가 문열린틈에 나왔다가 사방이 똑같은 구조에 놀래 해매다 글쓴이분이 열어준문에 엉업결에 들어왔을 경우가 커요. 저도 복도식아파트 살때 윗층고양이 들어온적 있답니다.
597
2019-12-03 12:25:35
3
저도 드디어 천일이이에요!! 글을 팔까 하다가도 막상 파자니 망설여지길래 "고민되면 하지말자" 가 인생의 모토라서 말았는데 마침 적절한 글이 있어 숫갈얹어봅니다.
596
2019-11-19 02:47:33
2
다음날 일어나서 숙취에 고생하시는분들은 다다음날 일어나시면 됩니다.
595
2019-11-05 12:18:39
12
6번째는 투명한 낚싯줄로 띄운거고 12번째는 어항 후면에 네오디뮴자석으로 붙인거에요. 10여년전쯤 유행하던 레이아웃중 하나였는데 비주얼에 비해 유지가 까다로워서 요즘은 잘 하지않는 스타일
593
2019-11-02 23:05:06
34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사람도 성격이 가지각색이듯이 냥이도 매우 다양하답니다. 저희집엔 출산전 냥이가 3마리있었는데 1마리는 아예 투명인간취급, 울던지 뭘하던지 그냥 나와는 다른세계인냥 무시하며 고양이 본연의 모습에 충실했었고, 또다른 한마리는 아가의 움직임이나 울음소리에 질겁하고 도망다녔고, 유일하게 출산경험이 있던 한마리는 집사의 아가라는걸 100% 인지하고, 아기가 잠자리에서 버둥거리며 벗어나려하면, 주위를 맴돌며 불안해했고, 아가의 울음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며 저나 아내를 찾았고, 그걸 저희가 모르고있다면 크게 울면서(평상시엔 전혀 울지않던냥이) 상황을 알리고 불렀어요. 아가가 아픈날엔 주위를 떠나지않고 아가 등에 자신의 등을 대주고 체온을 공유하며 케어했던 놀라운 경험을 했답니다. 지금 그 아가는 쑥쑥커서 열혈초딩이 되었고, 두마리는 하늘의 별이되어 가끔씩 꿈에 찾아오곤 합니다.
589
2019-09-29 02:45:41
115
지령받았나? 동시다발적으로 서리풀 프레임 짜볼라고 기를쓰네요 ㅋㅋ
근데 어쩌나 유튭에 서리풀 공연영상 버젓이 올라왔는데 저들중 피켓 촛불들고있는사람 있냐?
https://youtu.be/O5hE222nkXw?t=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