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ffingtonpost.kr/2015/05/21/story_n_7347974.html
EBS방송은 2015년에 국민안전처가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학과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서 이루어진 연구결과에 따른것입니다.
북동풍이 분다는 가정하에 48시간내에 남한전지역 백두산 화산재가 도달할거라는게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0/31/0200000000AKR20121031066600004.HTML
다만 윤교수 본인이 연합뉴스와 인터뷰시에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그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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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교수는 세미나에 앞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백두산이 폭발하더라도 겨울에는 북서풍이, 여름에는 남풍이 불기 때문에 남한까지 화산재가 날아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봄이나 가을 북동기류가 유입돼 특이하게 남서쪽으로 바람이 부는 경우 남한에도 화산재가 날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백두산의 1천년전 폭발로 1천200km 떨어진 일본에 5cm의 화산재가 쌓였던 흔적이 있다"면서 "백두산이 1천년전 강도로 폭발한다면, 400~500km 떨어진 남한도 화산재로 뒤덮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