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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2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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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적습니다.
1. 1인당 GDP는 곧 경제발전이라는 주장은 보편타당성이 없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Economic_growth
It is conventionally measured as the percent rate of increase in real gross domestic product, or real GDP ( 국제통화기구 )
경제성장은 국내총생산 혹은 실제 GDP의 증가비율로 통상 측정된다.
이걸 부정하시면 1960-1980년까지 있었던 한강의 기적은 과연 무엇인가요?
1인당 GDP의 급속한 성장으로 말해지는 한강의 기적기간동안에 경제발전 혹은 성장이 없었다는 주장을 하시는 건지요?
2. 원 근거는 인구 증가 및 GDP 성장은 역사적 의미가 적다.
1번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3. 원 근거는 어떤 사실(史實)을 왜곡하는가?
- 말씀하신바는 경제의 질적성장(지니계수나 계층간 부의 분배)에서 충분히 나오는 얘깁니다.
- 우리의 역사가 아니라뇨? 일제시대 조선인의 역사는 우리의 역사가 아닌가요?
- 왜곡이 있는게 아니라 왜곡을 하고 있다는 "인상(impression)"이 있을 뿐입니다. 어떤 왜곡을 말씀하시나요?
4. 원 근거에서 사관, 즉 시대 구분은 사라지고 정치 논리가 대신했다.
제가 어떤 정치논리를 주장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결과주의는 더더구나 말한적 없습니다.
5. 원 근거는 역사라기보다 사회과학이다.
역사학은 인문학이며 사회과학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B%AC%B8%ED%95%99
전통적으로 역사에 대한 연구는 인문학의 한 분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근현대 학문에서 역사학은, 특히 미국과 프랑스에서, 연대기가 초점이 될 때는 점차 사회 과학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는 역사학을 분명히 인문과학으로 구분하여, 역사학의 인문과학성을 강조하였다.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등과 같은 학문 분류는 다양한 학문분야 간의 융합의 결과인 역사학에 대한 지나친 협소한 정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