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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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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가 농담 밈이 된지 오래지만, 심각한 몇몇 분들은 동서남북 구별을 잘 못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여기서 밥을 먹어 볼까?'해서 들어가서 너무 맛있으면, 물론 ! 간판 사진도 찍어 놓고, 포탈로 검색해서 찾아 갈 수도 있겠지만, 맛있는 음식점 발견할때마다 이렇게 하지를 못해요.
그래서 깜빡하고 못 찍어놓고 가게 이름도 기억을 잘 못한다면(가게 이름이 뇌에 여러개가 축적되면 헷갈려서 그냥 잊어버리는 거 다반사잖아요...), 그러면, 일단, 앞으로 돌아가서, '오, 이집 맛있는데? 기억했다가 찾아와야지'하면서 밖으로 나와서, 머리속에 '어디를 돌아서 좌회전해서 우회전해서'를 머리속으로 읇조리다 보면, 어느 순간 엄청 복작한 미로인 것으로 뇌가 인식을 해 버려서 저장을 포기해 버린다 이 말이오 !!! 제 이야기가 아닙니다(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