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허수경 이라는 라디오 디제이 분이 청취자 사연 읽는데, 네살인가 다섯살 따님한테 다소곳히 앉으라고(책상다리나 무릎으로 꿇어 앉는 거같은?) 앉게 해놓고 잠깐 다른 일 하신다는게 깜빡하셔서 십몇분인가 후에 헐레벌떡 오셔서 이제 편히 앉으라고 하니까 그 따님이 다리를 펴더니...'엄마, 다리가 반짝반짝 해요' 라고 ㅎㅎㅎ
1 그걸 마치 세상일을 달관했다는 듯이, 단정적으로 말해서 그게 보기에 불편한 거죠.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도 방식이란게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수치화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단정'은 상당히 위험한 의견 개진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취미가 남들에게 비아냥 거림 듣기 가 아닌 한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