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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1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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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오버 브레인님께 고대 대자보에 대해 느낀점을 말씀 드리자면, 그 고대 대자보는 현재 나라 돌아가는 모양새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대자보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알고는 있지만, 다들 쭈뼛거리는 그런 상황이었던 거죠.
거기에 불을 당겨 보려고 쓴 대자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구절절 사실에 대해서 얘기해 주지 않아도 다들 공감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오버브레인님의 표현을 빌자면 , 감성팔이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데요?
사실을 명시하여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나 그 마음 깊숙한 내면을 건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님 좋은 대통령님이었다 라고 얘기할때 상대방도 물론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 상대방에게 이래 이래서 저래저래서
좋은 대통령님이었다 라고 설명하지 않을때도 많잖아요? 그냥 아 좋은 대통령님이었다 보고 싶다. 그러면 상대방도 공감하고 그러는 게죠.
뻘글 에 불쾌하지 않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