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44
2013-05-27 14:45:05
0
위에 페돈 님이 링크거신거 다 읽어 봤습니다만, 마치 윤봉길 의사의 의거에 대한 평가절하가 상당히 표면화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비해 그저 한 두줄 예시를 든 것뿐이구요. 이승만은 후에 '삼우회'라는 조직을 스스로 조직하여 당시 좌파 인사들의 '테러'를 자신도 주도하였으며, 박헌영은 비슷한 맥락이지만, '공산주의와 테러를 연결짓지 말라' 라고 언급한 것이 대부분이군요.
개인적으로 한마디 말씀을 드리자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적국의 수괴들에게 죽음을 선사한 것을 두고 테러라 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민족적 자존감은 대체 어디에서 찾아야 합니까? 이를 두고 제발, 아프간이나 주된 반연합(미국) 세력들의 테러와 '객관적인 시선'이란 미명하에 동일선상에 놓지 말길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가 그것을 두고 테러라고 말할지언정, 우리 입으로 우리 펜대로 '테러'라고 불러서는 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