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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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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댓글 올린 적 있는데, 제가 이태원에서 잠시 기거 했었음. 어느날 집 앞에 있는 수퍼 갔다가, 주인 아저씨가(당시 통장이셨음. ) 나를 알아서 , 내일 민방위 훈련 있는거 통지 받으셨죠? 해가지고 네, 하면서 물건 고르고 있었음. 그런데 한 아가씨가 들어왔는데, 주인아저씨가 또 그 아가씨 보고 , 내일 민방위 훈련 있는 거 아시죠? 하는 소리를 들음. 나는 그냥 아, 뭐지? 하고 말았음.
그런데, 예상하셨다시피, 다음날 민방위 훈련 나가니까, 어제의 그 아가씨가 내 줄에 앞쪽에 있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