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는 구분을 못해서라기 보다는 선동을 위해서 사실을 왜곡해서 발표하는 것이죠. 괴벨스처럼요. 왜냐? 그 말을 믿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듣고싶고 믿고싶은 말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한동훈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기 시작하면 진흙탕 정치싸움으로 변질되고, 그의 지지층은 더욱 결집할 것입니다.
폐업을 조력자살에 비유하신 것은 과한 것 같습니다. 폐업을 해서 신용불량자가 되더라도 회생절차라는 것을 통해서 또다른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희망도 있을 것이구요. 그러나 삶을 마치면 다시 되살릴 수가 없는데, 어찌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모든 기회와 희망은 살아 있을 때에 가능한 것이구요. 그래서 비유는 조력자살이 아니라, 다른 방식에 비유하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