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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09: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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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래 태블릿 기기들이 제공해줄 거라고 바랐던 게이밍 경험이었고, 엔비디아에서 쉴드 시리즈를 내놓으며 드디어 꿈이 실현되나 했는데 깔끔하게 망했죠.
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역시 퀄리티 있는 소프트의 부재가 가장 컸습니다. 이외에도 고가, 배터리 조루, 발열 등의 문제도 마이너스였구요.
닌텐도라면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가 되네요. 적어도 소프트 문제는 걱정할 게 없고, 관건은 포터블 머신의 퍼포먼스와 발열 및 배터리 지속 시간의 균형을 얼마나 맞출 수 있느냐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