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용환님이 제일 처음 쓴 글입니다
귀향만큼 못만들고 왜곡한 것도 없다는 듯한 글이었습니다
특히 가족간의 유대가 강한집 딸들은 위안부로 끌려가지 않았다는듯 썼었어요
제가 멘붕인 이유는
저희 할아버지께서 군함도는 아니지만 강제징용 피해자십니다 그런데 이런 얘기를 하거나
온라인 상에서 글을쓰면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했다
강제로 끌려갔다 이런식의 대목에서
피해자를 평범치 못한 환경의 가정 흙수저다 이런식의 반응이 종종있었기때문입니다
심용환이라는 사람이 그런 인식을 더 심어줄수있는 발언을 했다고 보여지고 그에 대한 확실한 사과와
진실을 알리는 발언이 사과문에 포함되어 있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되어 멘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