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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2018-12-08 22:15:30 2
문재인정부나 민주당에 대해 비판하면 안되나요?? [새창]
2018/12/08 21:22:12
2018년 11월 1~5째주 통합 

20대 남성 49%
30대 남성 62%

40대 남성 62%
50대 남성 50%
60대이상 남성 39%

20대 여성 71%
30대 여성 64%

40대 여성 62%
50대 여성 45%
60대이상 여성 41%

이건 11월 갤럽에서 조사한 남녀 연령별 지지율입니다. 20대 남성들 지지율이 빠지는 것이 보이죠. 이 지지율 빠지는 것이 30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축인 20대 30대에서 남성이 빠져버리면 과연 지지율이 버틸 수 있을까요?
이미 위에 적었다시피 지지율 50프로도 무너졌는데요.
512 2018-12-08 22:11:04 1
문재인정부나 민주당에 대해 비판하면 안되나요?? [새창]
2018/12/08 21:22:12
젊은 여성들의 지지율은 이런 여성우대정책 이전에도 최대치에 가까웠기 때문에 더 올라갈 여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젊은 남성들의 지지율이 빠지면 그것 자체가 큰 타격이 오죠. 어제 갤럽조사결과에 20대 30대가 52프로 54프로 나왔습니다. 40대가 57프로고 50대가 50프로입니다. 가장 강력한 지지층인 젊은층에서 빠지고 있죠. 거기다 남성전체의 부정적 비율이 찬성 44 부정 48로 부정이 앞서기 시작했구요.
실제적으로 여론조사 지지율 빠지는게 보이는데 아니라고
하셔야 현실을 부정하는 것밖에 안되죠.
511 2018-12-08 21:44:26 2
문재인정부나 민주당에 대해 비판하면 안되나요?? [새창]
2018/12/08 21:22:12
정부나 여당에서 귀 기울이게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지지율을 떨구는 겁니다. 호남홀대론으로 우리는 당시 호남을 욕했지만 이것도 따지고 보면 이미 잡은 물고기라면서 제대로 공천 안하고 지역은 계속 낙후되고 이런 것들이 원인이 되어서 터져나온 것이죠. 그때 한번 등돌리는 것이 감지되니까 어떻게 나오던가요? 그 지역을 달래기 위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죠. 결국 정부요직들에 호남인사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갔습니다. 지역예산이나 지역문제 새만금이나 광주형일자리 등도 정부에서 많이 신경쓰고 있구요.
어차피 무슨 소리를 해도 찍어준다는 생각이 정치인들에게 박히면 그들은 신경쓰지를 않습니다.
언제 여성계들이 문재인정권을 화끈하게 밀어줘서 저런 지원을 얻었습니까? 열심히 투쟁한 결과로 따낸 것이죠.
반정부시위하고 프레임싸움하고 언론에서 때리고 이런 온갖것들 다 했죠. 그들이 온건한 방식으로 해결했던가요?
자한당이나 문재인정권이나 다를게 뭐가 있냐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얻어냈죠.
이런 떼쓰는 방식에 정부나 정치권이 호응한 것이 잘못이죠.
가만히 기다리면서 해주길 바라면서 지지하면 젊은 남성에 대해서는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라는 것은 지금까지 군대내 사망이나 상해에 대한 제대로 된 특별법 하나 없다는 것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문재인정권을 끝까지 옹호할 생각이지만 지금 이 분위기가 경보음을 내고 있는 겁니다. 이 경보음에 정치권이 응하지 않는다면 결국 표로 되돌아오겠죠.
510 2018-12-08 21:20:32 2
나는 왜 랩퍼 산이 같은 부류가 같잖게 느껴지는가? [새창]
2018/12/08 20:14:40
그렇게 일반화하고 혐오해서 여성계들은 챙길것들을 잘 챙기고 있거든요. 그런 선례를 만들어주고 있으니 유사한 방법이 나올 수밖에 없죠.
509 2018-12-08 20:45:07 10
나는 왜 랩퍼 산이 같은 부류가 같잖게 느껴지는가? [새창]
2018/12/08 20:14:40
산이에게 먼저 인신공격을 한 것은 글작성자입니다. 혐오를 당하고 콘서트에서 저주가 적힌 물건을 던져서 직접 맞은 당사자에게 넌 사회악에 대해서 뭐라고 한 적이 있어라고 말하는 것이 이상하다고는 생각안하십니까?
508 2018-12-08 20:26:50 7
나는 왜 랩퍼 산이 같은 부류가 같잖게 느껴지는가? [새창]
2018/12/08 20:14:40
피드백을 거의 안하시는 분이기에 앞으로는 따로 댓글을 달기 보다 비공감만으로 저의 의견을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507 2018-12-08 20:20:06 4
음..페미문제는 뭔가 구도가 이상하게 설정되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새창]
2018/12/08 20:05:41
워마드 메갈이 분명 현정부와 거리가 먼 세력은 맞는데 문제는 무엇이냐면 여성계는 하나로 뭉쳐있어요. 여성계 자체가 민주당이냐 자유한국당이냐가 아니라 철저한 이익집단이라서 자기들 이익을 위한 것이 제일 우선순위라는 것이죠. 검찰이 민주당이나 자한당 등 정권에 붙기는 하지만 제일 우선순위기가 자기들 조직인 것과 마찬가지로요.
문제는 이 여성계의 계파중 다수가 민주당에 뿌리 잡았다는 것입니다. 여성계의 알만한 정치인들은 대부분 민주당과 정의당 소속인데 이 비중이 민주당으로 가속화되고 있어요. 여긴 얻어먹을 것이 많거든요. 진보라는 탈을 쓰고 계속 들어왔습니다.
당내에서도 여성계를 위해서 투쟁하고 있고 정현백 전장관이 취임하자 탁현민행정관부터 붙잡고 늘어진 것도 같은 맥락이죠.
이 여성계의 정치조직화가 된 가장 큰 정당이 민주당이니 욕을 먹는 겁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멍청하지는 않아요. 특히 젊은 층들은 살펴볼 것은 살펴봅니다.
여성계 즉 메미의 문제는 민주당과 문재인정권의 가장 약한 연결고리가 맞아요.
이걸로 욕먹는게 저도 안타까운데 민주당과 내각에 간 여성계 인사들이 자중을 하지 않으면 자업자득이라는 말을 들을 겁니다.
혹자는 적폐청산보다 이것이 중하냐 뭐가 중요한지 모르냐 하겠지만 적폐청산이 중요하면 갈등을 만들지 않게 하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이건 감정의 골이 넘어서 실질적으로 젊은 남성들을 다독이는 제스쳐가 나오지 않는다면 더욱 힘들어질겁니다.
젊은 여성에는 공감하면서 젊은 남성에는 공감하는 모습을 못보여줬지요.
그게 지지율로 나타나는 것이고 여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앞으로 고착화될 겁니다.
이렇게 따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 일종의 시그널입니다. 지금 이 시그널에 대응방법을 잘못 잡으면 그건 젊은 남성들의 생각을 대변 못하는 것이고 자연히 멀어지는 것입니다.
좀 더 멀어지면 아마 이런 비난은 지금 자한당 대하듯 민주당을 대하겠죠. 격렬하게 비난하지는 않지만 이미 아웃인 정당으로요.
경고음이 날때 정치권이 잘 움직여야 합니다.
506 2018-12-08 19:49:14 2
여성폭력방지법에서 도대체 어떤 행위로부터 보호한다는 건가요? [새창]
2018/12/08 17:57:13
이런 식으로 너도 인정할게 나도 지원해줘 라는 유토피아적인 발상은 국가기관등에게는 통하지가 않죠. 여성계에서 그렇게 난리치던 것들이 결국 워마드등 각종 여성단체에서 난리를 치니까 들어주는 것을 보면 말이죠.
결국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격렬하게 반응하고 흔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유총이 건재할 수 있는 이유 그들이 난리를 치기 때문이죠. 그것들이 전부 표가 되거든요. 또한 그것으로 얻어내는 것들이 바로 돈이 되구요.
예산은 한정적이고 그 예산을 따내기 위한 싸움이라면 결국은 누가 더 적극적이고 더 똘똘 뭉치고 조직을 만들고 그 조직이 돌아가게 돈을 만들어내느냐의 싸움일 뿐입니다.
여가부의 성장 방식이 딱 그것이죠.
505 2018-12-08 18:35:34 3
여성폭력방지법에서 도대체 어떤 행위로부터 보호한다는 건가요? [새창]
2018/12/08 17:57:13
국가보상 혹은 배상에 대한 문제인 건 알고 있죠. 그러면 왜 여성만이 그 지원의 최우선 수혜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따져야죠.
성폭력 피해자 외에도 살인, 음주운전, 폭행 등에 의한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것도 잘 아시죠?
또한 군입대중 상해를 당하면 제대로 보상을 못받는 걸 아실겁니다.
우선순위로 따지더라도 강제로 입대한 군인에 대한 처우 개선이 우선되어야 맞는것이죠.
그럼에도 많은 남성들이 이런 특별법을 만들라고는 안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열악했던 과거에도 그랬구요.
예산이 한정적이라는 것 때론 공동체를 위해서 감수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이런식이면 결국은 각개전투밖에 없습니다.
공동체를 위해서 단 하나도 희생이나 손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정부에게 떼를 쓰고 투쟁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이죠.
한유총도 자기 재산 지키기위해서 밥그릇 들고 싸워야 하는 것이고 최저임금으로 피해받는 중소상인 자영업자도 단 하나의 손해도 인정않고 투쟁해야 하는 것이죠.
님의 말씀대로 적용대상 확대를 위해서는 지금 남성들이 하는 정부성토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해줬거든요.
504 2018-12-08 18:23:27 5
여성폭력방지법에서 도대체 어떤 행위로부터 보호한다는 건가요? [새창]
2018/12/08 17:57:13
결국은 여가부의 권한 강화와 예산 따먹기 그로인한 여성계의 일자리 확보하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원안을 읽어봐도 국무총리 산하에 직속위원회 구성 그뿐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도 위원회 구성 양성평등 교육 의무화
등 모두가 여성계의 일자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죠.
503 2018-12-08 18:20:03 0
현행 양당제 구도에서는 복잡다단한 문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새창]
2018/12/08 18:08:27
애초에 연동형비례대표제는 의원내각제 혹은 이원집정부제의 권력구조와 어울립니다.
받는 표대로 정당에게 의석을 주자는 것이 기본 골자인데 그렇게 따지면 대통령제에서는 반에 가까운 표들이 사라지는 것이거든요. 필연적으로 연동형비례대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통령제와 맞지 않는 사람들이에요.
님도 의원내각제 혹은 이원집정부제로 개헌하길 원하는 사람입니까?
502 2018-12-08 17:46:10 1
여성폭력방지법 반대이유 [새창]
2018/12/08 17:01:10
강제로 하면 현행법으로도 강력하게 처벌받습니다. 미성년자 역시 마찬가지구요. 현행법으로도 충분히 보호받는 사안입니다.
501 2018-12-08 17:35:08 0
무고는 허위 신고 받은 피의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새창]
2018/12/08 13:01:07
기관 설립하려면 예산이 필요하고 성폭력 강의를 하려면 강사가 필요하죠. 전부 어디서 인재를 데려올까요? 여성계에서 데리고 오죠. 그러니 밥그릇 챙기기라는 겁니다.
기존의 기관으로도 충분히 해결이 되는데 왜 기관들을 계속 설립할까요? 공무원 숫자가 적어서라고 생각하시나요?
저 법안은 필연적으로 여가부의 예산을 늘리고 여성계에서 있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겁니다.
이게 바른 일입니까? 일자리 측면에서 보더라도 남성에게 일방적으로 차별적인 정책입니다.
500 2018-12-08 17:30:57 0
지금 사회분위기가 어떤지 드라마 한 장면을 예로 들어보죠 [새창]
2018/12/08 13:49:20
비단 여혐 영화논란이 이것 뿐일까요? 불한당도 여혐으로 찍혔고 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도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주인공이고 썸을 타는 스토리라고 여혐이라고 찍혔고 그외에도 여혐 논란 드라마 영화는 지금도 나오고 있습니다.
499 2018-12-08 17:27:19 0
지금 사회분위기가 어떤지 드라마 한 장면을 예로 들어보죠 [새창]
2018/12/08 13:49:20
드라마에서 어떤 남자주인공이 잘 모르는 여자를 상대로 자기의 열등감때문에 이 여자가 내 여친이라고 키스를 해버린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예능도 마찬가지로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거에요. 현실이라면 저런 남자 연예인 5명이 모여서 한여자의 선택을 받으려고 잘보이려고 그런짓을 합니까?
애초에 드라마 저건 성폭력입니다. 그리고 드라마상에서도 둘이 썸을 타는 계기가 되지 고소와 고발의 계기가 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영화상의 세계가 문제가 안되면 왜 청년경찰은 여혐의 문제로 비난을 받았나요?
청년경찰이 여혐으로 몰리게 된 것이 남자경찰 후보생이 클럽을 갔다는 것이고 클럽은 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 본다는 것이고, 돈도 안되는 일을 왜 하냐는 말을 여자가 했다는 것이고, 여자가 마음에 들어 대쉬하기 위해서 남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했고 여자가 일하는 곳이 귀청소방이었고 여자대상 범죄가 난자적출이었다는 것이 여혐이라는 이유였는데요.
위에 제가 적은 이유보다 잘 모르는 여자가 남자를 상대로 기습키스를 해버리는 것이 명백한 성폭행에 해당하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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