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은 저처럼 뒷꿈치부터 닿아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말처럼 다그닥거리면서 달리다가 무릎나가지 말라는 말로 들림..ㅋㅋ 지면의 경사나 여러 조건에 의해서 어디부터 닿는지 달라질수 있으므로, 어디부터 닿아야'한다' 고 말할수는 없음 하지만 앞에서 말한것처럼 저는 발바닥이나 앞부분이 먼저 닿는게 자연스럽다고 여기는데, 해부학적으로 봐도 다른 동물들은 -사람으로 치면 - 아예 뒷꿈치를 들고 다니는 자세이기 때문
처음 그림이 평행 투시다 -> 사람 얼굴에는 1점 투시를 쓸 수 없다 -> 건축은 인물에 투시도법을 적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 무슨 짓을 해도 1점 투시에 맞게 그릴 수 없다 -> 1점 투시도법에 맞기 때문에 크게 틀리지 않았다. 모든 댓글에서 다른 이야기를 하시므로 저도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앞에서 배럴 디스토션이 일어나지 않을 범위에서만 1점 투시를 쓴다고 하셔놓고, 이제와서 1점 투시도법엔 맞으니까 저 각도대로라면 두번째 그림이 오히려 틀리다고 하시면 그것도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당연히 저 위치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보면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1점 투시가 아니라 2점 혹은 위를 바라본 3점투시가 됩니다. 당연히 배경까지 통째로 다시 그려지는게 맞고, 왜곡된 1점 투시 위에 수정한 얼굴을 올려놓을 일이 없습니다.
두번째로 2점이나 3점 투시를 잘못 쓴 거라고 주장하신다면 앞에서 책가도를 가져오시면서 1점 투시가 아니라고 하신건 철회하셔야겠습니다. 평행으로 보이기 때문에 1점 투시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제 와서 2점이나 3점을 잘못 쓴 거라고 하신다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단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왜곡된 1점 투시로도 보입니다.
제가 조금 화가 나는 이유는 님이 설명하시는게 제가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거랑 같은 내용이라는 겁니다.
제가 뭘 몰라서 1점 투시를 처음 그림처럼 그린게 아니고, 1점 투시를 지금까지 써왔다가 아니에요! 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일부러 왜곡되게 그린 그림에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따지시고 있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2. 다섯시 방향 그림을 '구분이 모호하다'고 말하시면.. 글의 처음부분 두 그림도 마찬가지 이유로 모호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명백하게 '1점 투시가 아니다' 라고 말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3. 건축과 미술에서 사용하는 투시도법이 다르다고 말하는건 싸우자는 말밖에 안됩니다. 저는 관대하니까 이 글은 넘어가겠지만 여기 계신 다른 분들이 어떻게 느낄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