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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2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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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아닙니다. 정말 진심으로 00년대까지만해도 생각하는게 애들수준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아니에요 굥나님 말씀대로 현실을 전혀 모르고서 하시는 말씀이십니다
또한 "과거처럼" 이라고 하셨는데 이미 과거는 말그대로 지나가버렸고 학생인권조례같은것을 통해서
교사에 대한 지나친 도덕기준과 지식기준이 너무나 올라가버렸다고 봅니다
저도, 사실 어른들이 잘못한거다라는 입장이지만 그 어른들은 까놓고 "부모들"입니다
각자의 집안에서 인성교육을 시켜야하며 이 인성교육이라는것은 "말만"으로 이루어지는경우는 거의없죠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개쓰레기들인 경우는 어쩌고요
진짜 호랑이같은 부모아래에 개쓰레기같은 자식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한국의 교실에 "칼을차도 된다" 라고 한 것은 아니니
무슨 체벌이 폭력적이다 같은 뉘앙스로 적으신것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도 어차피 동물입니다 님의 말대로란다면 집안에서 아버지가
버릇없는 자식놈에게 싸대기 날리는것도 폭력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걸 폭력이라고 받아들일거면 집을 나가서 알아서 살아야 하는거고 그 와중에 세상의 풍파는
온전히 본인이 감당할 몫인거죠
이와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싫다면 학교에 안가도록,
부모님께서는 학교에 안보내면 되는것입니다
의무교육이라고 했지 강제교육이라고는 안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