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3
2022-02-01 00: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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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미래가 없어지는거죠
한국에서의 공부잘한다라는 것은 결국은 시험을 잘 친다라는 의미지
지식과 지혜가 가득해진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님 말대로 공부 잘~~해서 명문대 진학한 사람들이 된 대표적 직업들의 특징이 뭐였죠?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교수....이 들의 공통점이 뭐라고 생각해요?
자신들의 신분이 다르다고 착각한다는겁니다
저런 식의 세계 역사상 가장 저질스러운 사육방식이 이 나라에 큰 도움이 되긴 했었나요?
법을 자의적을 해석하는 판사 , 검사
코로나라는 팬데믹 현상에서 국민들을 인질로 잡고 정부와 거래를 하려했던 의사들 (의대생들)
학생들을 돈벌이로 보고 있는 대학교(특히 교수들)
이라는 어마어마한 괴물들을 양산했습니다
어차피 한국에서의 공부는 돈이 많은 사람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빈자들에서는 진짜 어마어마한 천재가 탄생하더라도
졸부들의 의해서 짓밟히도록 시스템이 완성되어있구요
그럼 결국 부익부 빈익빈이 되겠지요
그래서 한국이 어떻게 되었나요?
다들 행복감을 느끼고 애들이 순풍순풍 늘어나고 노동자들이 즐겁게 애사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이 나라를 살아가던가요?
비즈니스석이 다 ~ 채워져야 이코노미석 사람들을 탑승하게한다고 한다면 ....네 그건 문제입니다
그냥 돈을 좀 더 지불해서 좋은 서비스를 받으려고 비즈니스석을 사는건 개개인의 자유이고
어느 정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모습으로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요.
제발 우리 천박미개한 더러운 궤변을 가지고 "이게 당연한 세상의 현실"이라는 저렴한 진리(?)를 만들지 맙시다
애들이 지금 이렇게까지 어른들과 멀어진것은 바로 천박미개한 것을 정당화 합리화하는
우리 어른들의 정신나간 행태가 모여진 결과물입니다
어른으로서 부끄러움을 알고 개선하려고 합시다 어설프게 애들한테
"너희가 세상을 모른다 세상은 원래 더러운거다 너희도 더러움을 알고 거기에 고개 숙여라 그게 인생이다"
같은 같잖은 훈계질을 하는 나이만 쳐먹은 것들이 없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