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저는 40대 중후반이상의 분들은 사실 꿀을 빨았다기보다는
"그래도 살만했던 시대"의 끝자락에 있었다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지금 단순히 스마트폰을 젊은 사람들이 들고다닌다고 우리 때는 어쩌고 할 일이 아니지요
사람은 어제는 라면 오늘은 밥 내일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라는 "보이는 희망"이 있어야 노력을 하고
성취감으로 살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그게 불가능합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로 인구절벽의 시대입니다
자살율과 출산율이 벌써 15년이상 최악입니다
이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제공한게 바로 노인세대 기성세대죠
부인한다고 사실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부정부패 비리 비양심 임금착취
블루칼라 차별 인간 서열화에 인간가축화 천박한 물질만능주의....
젊은 사람들은 안그런줄 아느냐고 하는 어른들에게 전 이렇게 말해요
그 아이들이 누굴보고 자랐겠느냐고.
또한 다른 나라는 안그런줄 아느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전 이렇게 말해요
내가 그 차별과 손해 착취를 당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요
본인들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하면서
억울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건 잘못되었다 바뀌어야하지 않겠냐는 사람들에게
다른나라는 한국보다 더 더러우니까 그냥 넘어가라 참으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구요
그들이 너무 비상식적인건데 갑자기 그들보다 나으니까라니...이 무슨 윤두환같은 소립니까
그리고 매국노당 뽑고 이명박그네 뽑았잖아요 노인기성세대가 똘똘 뭉쳐서요.
그래서 완전 개박살난 한국의 경제 아녔습니까
젊은이들이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의 수장또는 임원으로 있는 곳이 얼마나 됩니까 도대체.
이미 연장자들이 구축해놓은 더러운 혈연지연학연의 시스템에서
그들의 후예들만 성공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는 상황에
이를 바꾸려고 하기는커녕 "그러니까 책상공부 열심히 하라" 라고 하는 저렴한 훈계질이나 했던게
앞선세대들 아닙니까?
우리 조부모 부모 세대라고 해서 쉬쉬하면
절대 이 자살율 최고 출산율 꼴찌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아니 이미 한국은 선진국이라 불리는 국제 정세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1위로 알고들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봤자죠.
지금이라도 연장자들이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