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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0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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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해의 차이인데 자꾸 모자란 사람 만드네요.
그래요. 시간이 지나 여론이 식을 위험성이 분명 있죠.
그런데 선긋기, 꼬리자르기(이번에는 머리자르기)라는 방식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분명히 있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권력에 집중해야 된다 라는 견해가 있는 거고 과거 권력도 같이 견제하자는 견해가 있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당해놓고도 라고요? 저도 묻고 싶네요. 탄핵 반대를 말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그 전에 새누리가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썼던 방법이 아닌 겁니까? 그냥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이야기예요?
본인들 해석이 맞을 수 있고 반대쪽 해석이 맞을 수 있습니다. 견해가 다른 걸 현실을 모른다라고 폄하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