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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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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빨리 빼려고 9프로를 사용한 것이 아닌지.. 아니면 산화제를 로레알을 쓰다가 시세이도를 썼다던가 한것이 아닌지 싶어요 (가끔 시세이도에 따갑다던가 화끈거린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원래 화끈거리는 경우가 있어서 거의는 그냥 기다려 보시라고 합니다만은)
고객님이 참기 힘드실 정도로 따갑거나 화끈거리시면 짧게 여러번 시술하는 수고를 염두해 두고서라도 얼른 행궈드렸어야 맞는게 아닌지..
늘 같은 디자이너께 시술은 했다면 헤어짱이라던지 고객 관리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늘 쓰시던 제품을 기록했을텐데 어찌 그리되셨는지 ㅜㅜ 속상하셨겠어요
제가 일할때는 디자이너가 고객의 두피를 진단- 밑에 스텝이 지시대로 제조를 해오면- 시술
절대 저울 없이는 염색시술은 안하셨습니다
( 우리끼리는 대충 눈대중으로 막 하지만 고객에게 들어가는 시술은 절대 안그러셨죠 스텝중에도 경력있는 스텝에게만 맡기시고 아니면 직접 눈으로 보고 본인이 하시거나.. ) 아마 여기서 탈색약 제조시 눈대중으로 막 하지 않았을까 좀 의심되고요
염색시술이든 뭐든 기술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많이 해야합니다 (제품원리나 성분 전반에 관한 공부 모발 두피에 관한 공부) 고객의 모발이나 두피상황을 잘 진단하는것도 디자이너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아파졌는대도 원장에게 그런 일까지 당하시고.. 병원은 가보셨는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