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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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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서울 도곡동에서 태어나서 서울올림픽 전에 대치동으로 이사가서 살았었습니다
어릴때 도곡동에서 살때는 매봉산이라고 뒷산이 있었어요
거기 꿜도 살고 삵도 있고 그랬었죠
개포동쪽은 아파트 단지가 없던 시절이라 논 밭이 잔뜩 있었고, 도곡역 사거리 쪽은 판자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서울올림픽 하면서 그쪽동네 개발이 시작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된겁니다
저도 어릴때 지금 영동세브란스병원있는 위치가 개울가에 우물도 있어서 거기서 친구들하고 가재잡고 멱감고 하면서 놀았었어요
옥수수서리하고 쌀 서리하고 산타고 산딸기 칡뜯으면서 놀았었어요 대치동, 도곡동에서......
불과 30~40년 전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