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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1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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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을 받았는지 무너지는 속도가 빠르네요.
어제 저녁에 14008, 오늘 아침에는 하나가 올라서 14009 여서 내일쯤 14000이 무너지겠구나 했는데, 그냥 14천이 무너져 버리네요.
이게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오마이 입장에서는 존폐의 지경에 빠져있는 극한 상황 입니다.
오마이는 당금 목표인 2만에 도달하면 다시 3만을 목표 삼고 사세를 늘리다 종당에는 10만에 도달한다는 목표였는데,
이제 2만은 커녕 1만이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니 그 심각성은 말로는 설명을 할수가 없죠.
미래로 나가고 싶은데 과거로 퇴행을 하고 있으니 사실상 희망은 없어진 것이죠.
오마이 편집장인 김당이 국민의 뜻을 배반하고 국물당에 입당할때 이런 결말이 있을 거란걸 생각 하지도 않았나요?
오마이 사주인 오연호의 지금 심정은 '검은 부러지고 장서는 불탔다. 바야흐로 문무의 도가 끝났도다' 하는 심정 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