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2019-01-06 04:39:55
5
역겨운 페미논리 잘 봤습니다.
“군대는 부조리한 조직이라서 여자는 못가요.”
“여자가 군대가면 비용이 더 들어서 못가요.”
군대가기 싫어서 만들어 낸 거짓논리들입니다.
예로부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려오는 화두가 있습니다.
“국방비로 10억 원쯤 내는 사람은 군대 면제시켜 주자.”
“대학발전기금으로 10억 원쯤 내는 사람은 대학 입학시켜 주자.”
그 돈을 모으면 핵잠수함도 살 수 있고, 이지스함도 만들 수 있고,
그 돈을 모으면 대학교육의 질도 높일 수 있고, 장학금도 줄 수 있는데,
왜 안 합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비용”보다 “공정성/형평성”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비용이 적으면 적은 대로 적응할 수 있지만,
공정성/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은 그 자체로도 차별/인권유린이 되고,
헌법에도 위배됩니다.
그래서 기부금을 내고 병역면제/대학입학하는 방식은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페미니즘은 여성이기주의/여성우대주의/여성특혜주의/남성차별주의/남성혐오주의이기 때문에, 저렇게 이기적인 논리가 튀어나옵니다.
돈이 없어서 여자가 군대를 못 가는 게 아니고,
여성의 이기주의 때문에 군대를 안 가는 것입니다.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적응하면 됩니다.
지금 남성 군인들이 최저임금에 훨씬 못 미치는 월급을 받는 것도,
국가의 현실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왜 남성은 되고, 여성은 못합니까?
걸스 캔두 애니띵이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