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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7-05-04 22:42:28 0
한국에서 성평등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이유 [새창]
2017/04/29 13:22:22
제가 자본주의를 무한긍정했다는 말씀은 거짓입니다. 저는 자본주의를 무한긍정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여성이 받는 성차별의 원인은 남성 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속성에서 나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성역할과 장애를 동일선상에 놓았다는 말씀도 거짓입니다. 저는 성역할과 장애를 확실하게 다르게 구분합니다.

장애인은 전체 인구에서 극소수에 해당합니다.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전체 인구에서 극소수에게만 해당하고, 또한 장애인이 가진 물리적 제약을 생각하면 그정도 혜택이 타인의 이익을 침해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애인특혜정책에 대해서는 불만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성할당제 같은 정책한 완전히 다릅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신체적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차이가 장애인 수준처럼 크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여성은 전체 인구의 절반이나 차지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주어지는 특혜는 나머지 절반의 인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칩니다. 그래서 여성특혜정책은 또 하나의 차별 정책입니다.

국가가 운영하니까 여성고용이 더 쉽다는 말씀은 모순입니다. 국가가 운영하는 기관/공사들이 장애인 고용률이 민간보다 더 떨어집니다. 그런데 왜, 장애인은 외면하면서 여성만 더 쉽게 고용하나요? 양성평등이라는 미명하에, 장애인에게 돌아가야할 혜택을 여성들이 뺏고 있는 것 아닌가요?

가스안전점검 직종에 여성을 채용하는 것이 자본주의적 기준으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말씀도 모순입니다. 남자들 중에도 약자가 많고, 적은 임금에도 일할 남성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성에게는 아예 기회조차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불평등입니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케이트 윈슬렛을 살리기 위해 자신은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케이트 윈슬렛은 디카프리오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니 디카프리오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해도 된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동물의 세계는 본능에 충실한 반면에, 인간의 세계는 본능과 이성이 동시에 공존합니다.

제가 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성들은 자신의 어머니나 아내나 딸에게 힘들고 위험한 일을 시키지 않습니다. 남성들은 가정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여성들에게 힘들고 위험한 일을 시키지 않습니다.” 남성의 성역할에는 이성 또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세계에서 남성의 성역할은 단지 본능이 아니라 여성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수많은 소방관들이 목숨을 잃으면서도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소방관 뿐만아니라, 수많은 위험직종에서 생명을 잃고 사라지거나, 신체를 잃고 장애인이 되는 사람은 압도적으로 남성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들이 남성들의 희생에 대해서 감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힘들고 위험한 일을 회피하는 것 또한 여성들 스스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힘들고 위험한 직종에는 여성들이 지원 자체를 하지도 않고, 여성할당제를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여성할당제는 상대적으로 쉽고 편안한 직종에서만 주장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이기적입니다.
32 2017-05-04 00:19:06 0
[새창]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목상 문맹률은 낮은 데 비해, 실질문맹률은 높게 나옵니다.
즉,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말이 안 통해요.
31 2017-05-02 15:31:39 0
구글, 韓 언론사·선거기관에 '디도스 방패' 무료 제공 [새창]
2017/04/26 19:30:49
선관위는
외국기업이 제공하는 검증되지 않은 서비스를 사용하라는 법적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30 2017-05-02 13:30:23 0
사람들이 잘 모르는 1997년 IMF 외환위기의 진짜 이유 [새창]
2017/05/02 07:39:52
IMF 사태로 나라가 망했는데도 꾸준히 보수정치인 뽑는 국민들...
이명박근혜를 보고도 여전히 보수정치인 뽑는 국민들...
'국민 개돼지론'이 은근히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28 2017-04-28 21:57:19 38
시선 강간, 바람직한 표현일까? [새창]
2017/04/27 07:59:29
시선강간이라는 말은 한국사회에 남성혐오가 만연해졌다는 증거이다.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기만 해도 강간이고,
남자가 여자에게 말을 걸기만 해도 성희롱이다.

이런 여성들의 사고방식이 구역질나게 더럽다.

모든 남성이 성범죄자라는 사고방식은
그저 남성혐오 발언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세상의 모든 여자가 창녀라는 말과 비슷한 수준의 말이다.

누군가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라고 했는데, 맞는 말이다.
27 2017-04-26 02:20:50 3
내가 사귀긴 싫고 남 주긴 아깝고 내 어장에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어 [새창]
2017/04/25 09:03:59
여성이 명시적으로 거절했음에도 남성이 지속적으로 교제를 요구하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할 경우
남성은 현행 ‘경범죄처벌법’상 스토킹 처벌 기준에 따라 형사처벌됩니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12608277665501
26 2017-04-24 12:18:36 6/5
여성차별을 직접 당한 40대 여성의 의견입니다. [새창]
2017/04/24 08:32:20
자본주의에서 자본가(고용주)는, 남성과 여성에게 똑같은 임금을 지불할 경우, 한달에 25일 일하는 여성과, 26일 일하는 남성 중에서, 남성을 고용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자본주의의 속성을 생각해 보세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본성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회사를 오래 경영하다 보면, 경험으로 터득하는 게 있습니다.

“일에 미치고, 돈 버는 데 미치고, 경쟁에서 이기는 것에 미친 인간은 대부분 남성이다.”

회사의 중역으로 승진할수록, 더 오래 근무하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합니다. 큰 회사의 회장님 쯤 되면, 가족을 거의 버리다시피 일에 몰두하며 살게 됩니다.

회사를 오래 경영하면서, 다양한 남녀를 승진시켜서 일을 시키다 보면, 결국 자발적으로 먼저 사표 쓰고 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성들입니다. 왜냐하면, 남자들의 가치관은 일, 돈, 경쟁에 쏠려 있지만, 여성들의 가치관은 자신의 삶의 질, 행복에 쏠려 있습니다.

승진할수록 더 큰 책임이 따르고, 더 긴 근무시간 동안 일을 하게 됩니다. 여성들은 중역으로 승진해서 더 오래 근무하고, 더 큰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자신의 삶을 찾아 사표 쓰고 나가는 경향이 강합니다.

회사의 중역이나 임원급이 되면, 일에 미쳐야 하고, 돈 버는 데 미쳐야 하고, 사생활 포기하고 일에만 몰두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런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보다는 자신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사표를 쓰고 나갑니다.

인사권자인 고용주는 위와 같은 경험을 통해, 여성을 승진시켜봤자 언젠가는 스스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젊을 때부터, 남성에게 승진의 기회를 더 많이 주게 됩니다. 승진 뿐만 아니라 모든 기회를 말합니다. 따라서 결혼, 임신, 출산과 같은 사생활적인 상황과 회사의 이익이 상충하는 때가 되면, 고용주는 해당 여성을 해고하는 게 낫다고 판단합니다.

요즘은 법과 제도에 의한 여성차별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성을 우대하고 남성을 차별하는 법과 제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의 가치관은 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일 하는 데 미치고, 돈 버는 데 미치고, 경쟁에서 이기는 데 미친 여성이 거의 없습니다. 자본주의에 최적화된 인간은 여성이 아니라 남성입니다. 그래서 여성이 승진의 기회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여성분들이 성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사실 성차별이라기 보다는 자본주의의 본성에서 나오는 차별입니다.
25 2017-04-24 12:07:15 2/6
여성차별을 직접 당한 40대 여성의 의견입니다. [새창]
2017/04/24 08:32:20
주테카// 고용주께서 본인의 능력을 인정했다면 퇴사하지 않았겠죠.
차장님이 본인의 능력을 사장님께 설득시켰다면 퇴사를 막았겠죠.
1.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거나
2. 능력이 있다는 것을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결혼/임신/출산은 퇴사의 핑계거리를 제공한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종 결론은 능력 때문에 퇴사한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고용주가 독단적이고 제왕적인 인사권을 가지는 게, 자본주의가 원래 이렇습니다.
24 2017-04-24 11:23:38 2/14
여성차별을 직접 당한 40대 여성의 의견입니다. [새창]
2017/04/24 08:32:20
닉음악사// 노력하면 할수록 능력이 나이질 수는 있지만, 노력이 모든 것의 최우선 순위는 아닙니다. 노력은 과정의 일부이지만, 결과는 인사권자의 판단입니다. 인사권은 고용주의 독점적이고 제왕적인 권한이기 때문에,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자본주의가 원래 그런 겁니다.
23 2017-04-24 11:19:01 1/16
여성차별을 직접 당한 40대 여성의 의견입니다. [새창]
2017/04/24 08:32:20
4리언니// 사장님께서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으니까 그런 결과가 나온 겁니다. 또한 차장님도 사장님을 설득하는데 실패하셨으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자본주의는 사회주의가 아니니까요.
22 2017-04-24 11:14:24 2/8
여성차별을 직접 당한 40대 여성의 의견입니다. [새창]
2017/04/24 08:32:20
공기번데기// 당연하죠. 남자들도 무수히 정리해고됩니다. 능력있고 인정받는 사람들이 회사에 남습니다. 당연한 얘기 아닙니까?
21 2017-04-24 10:47:53 2/32
여성차별을 직접 당한 40대 여성의 의견입니다. [새창]
2017/04/24 08:32:20
능력있는 여성이라면 결혼을 하든 출산을 하든 회사에서 잡을 것입니다.
20 2017-04-24 00:16:03 1
[새창]
만일 저 남성이 여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이 다치게 되었다면 남성은 상해죄로 처벌받고 전과자가 될 수 있습니다. 타인을 체포할 권리는 공권력을 가진 경찰이 할 수 있는 권한이고, 일반인(민간인)은 타인을 체포할 권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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