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6
2018-08-24 21:05:43
0
저는 하루 이틀 정도는 아니고 삼십분 한시간 정도만 늦게 답하는 타입인데요..
이게.. 왜 기분이 상했느냐(너무 광범위함)에 따라서도 다르긴 한데.. 지금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내일 남자친구랑 약속을 했는데 집안 사정으로 갑자기 못만날 것 같다고 했어요 근데 이게 진짜 뭐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 게다가 제 남자친구는 하루전날 갑자기 약속을 취소한 게 몇 번 있었어서.. 무튼 저는 이런 상황인데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기분이 너무 상해서 무슨 말을 해도 틱틱거리는 것 같아서 문자하기도 좀 그래요.. 답장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저 스스로 감정 컨트롤이 안돼서 그런 것도 있어요 근데 하루 이틀은ㅜㅜㅜㅜ 이건.. 좀 참았다가 말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일수도 있고.. 나중에 한번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