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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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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꾸라는 옹달샘 멤버들의 순수한 의도로 만들어젔습니다. 좀 더 날것에 가깝고 좀 더 자극적인 방향으로 팬들과 이야기하고 옹달샘의 모든것을 까보이자는 것에서요.
이상은 순수했지만, 아시잖아요. 로맨스가 아무리 순수하고 아름다워도 그게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을 향하면 불륜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옹달샘의 순수한 의도를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게다가 과거의 치기어린 일들이 언제 부메랑이 될지도 모르고요.
옹꾸라는 장동민의 개인방송이 아닙니다. 기왕 느꼈다면 옹달샘 세 사람이 공통적으로 느껴서 앞으로의 방송에선 자중하는 진지하고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