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무한도전 오래 봤다는 사람들은 멤버들 도덕성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거 압니다. 알면서도 봤던거에요. 뭐랄까 불편한 외면같은거죠. 하지만 이번 문제로 인해서 멤버로 들어오려는 사람도 도덕성 검증으로 까여서 하차해버리는데 멤버들도 도덕성 짚어야지 않겠나 라는 분위기가 이어지는건 당연한 수순일 수 있겠지만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돼지발정제는 노홍철이 언급한 부분 아니고 노홍철에게 연말연시 화끈한 술자리를 주제로 이야기하나 해달라고 해서 이야기 해준거 맞다고했습니다. 실화는 아니고 농담이었다 하는데, 스킨쉽 하고 싶어서 여자에게 도수 높은 술 와장창 먹였다는건 가벼운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걸까요?
여성인권 프레임을 걸고 가신다면 기존에 여성비하 연예인들은 다 잘 놔두시고 왜 하필 장동민 식스맨 되실적에 빵빵 터뜨리셨나요? 터질일이었다해도 그 타이밍이 장난없다는건 사실 아닙니까? 게다가 오유에 그 프레임을 몰고 온 건 기존 오유저가 아니라 글도 그거 하나밖에 안쓴 회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