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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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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정말 열심히 하던 게임이 주사위의 잔영...
진짜 너무나도 사고 싶었던 크리스티앙을 사기전에 불법해킹문제로 인해 아이디가 날라감...
친구에게 아이디를 받아서 나름 캐릭터 다 맞추고 사람들끼리 워프게이트맵 12분동안 하면서 자기차례 아니면 도란도란 이야기나누고 그게 너무 재밌었음..
중딩때는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을 했음
진짜 컴터에 미쳐서 하루 14시간도 막 하고 했었음. 당대 국산 온라인게임과는 차별되는 짱 넓은 맵, 다양한 직업과 전쟁이라는 매력적인 요소. 사람들과 파티플레이하면서 잡담하고 파티전멸되도 내탓 니탓하기보단 그냥 허허웃고 다시 트라이하고..대학교 올라와서 북미섭에서 다시 플레이했지만 중딩때의 그만한 감동이 안남...
지금은 간간이 던파하지만 초딩때나 중딩때 했던 그런 게임들의 추억이 없음. 그냥 심심풀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