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음님의 제가 잘못한건지 정말궁금합니다.를 읽고 느낀점... [새창]

1 네. 보통의 '착한남자'분들은 이 부분이 미흡해서 본문의 실수를 잘 저지르시더라구요

3837 2011-03-16 10:24:22 1

제가 잘못한건지 정말궁금합니다. [새창]

글쓴이분이 굽히는 태도로 여자친구 설명 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글쓴이분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답변들이 무수히 쏟아질 수 있습니다. 왜냐면 서로 생각하는 상황의 중요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기에게 급한걸로 중요한 초점이 쏟아지면서 상대방은 그래도 좀 내 남친이 좀 양보했으면 혹은 내 여친이 이해해줬으면 하길 바라고있으니까요. 애초에 양보해줄려면 그냥 다 내어주거나 아니면 확실한 선을 그어서 하는 행동의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냥 피곤한티 팍팍내고 앞뒤사정 다 봐서 피곤한거 뻔히 안다고해서 그렇게 행동하면 위에 말했던 '이해는 되지만 좀 그렇다' 상태 되거든요. 어설프게 양보하고 이거 왜 이해안해주냐 라고 덤벼들면 정말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아니면 진짜 착한 분 만나시던가요.

제가 이런문제때문에 되게 많이 다툰적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아 적어봅니다.

3836 2011-03-16 10:18:10 22

제가 잘못한건지 정말궁금합니다. [새창]

저도 후훗님의 의견과 동일합니다.

여자친구 상황보면서 아픈거 참고 하셨다는데, 여자친구 군대에서 보는 유격교관이나 행보관 같은 사람 아닙니다. 이해해줍니다. 아프다는데 어쩔 수 있나요.

다만 이해해준다는 개념은 남자가 이해해준다라는 개념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라면 이해해준다->용서하거나 사정을 봐준다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자는 이해해준다->이해는 되는데 좀 그렇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아마 여자친구입장에서도 그닥 좋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사귄지 1달정도되는 남자친구를 언니 결혼식이나 주변 어른들 계시고 또 친한 친구들 있는데까지 데려간거. 물론 글쓴이분 입장에서는 캐뻘쭘하게 그런데 데리고가서 서있도록 만드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자분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내 남친이다'라고 공인하는 효과도 됩니다.

어중간하게 사귀었거나 별로 내키지 않은 남친이라면 저렇게 소개도 잘 안시켜주거든요. 여튼 여자친구 입장에서 당신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또 사람들을 만남에 따라 유도리있게 사람들 잘 대하고 좋은 이미지를 주변사람들에게 보임으로서 '너 남자친구 괜찮더라'라는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었을겁니다.

그런데 피곤한 이유로 일부러 자리에서 피한다던가 멀리 떨어져있다던가하면 주변 사람들역시 글쓴이분을 '아 오늘 이 자리 오기 좀 그랬는데 기어이 오게해서는...'하면서 불만을 표한다거나 '오늘 우리 사이 안좋아요'하고 광고하는 꼴이 될겁니다. 그럼 사람들은 여자친구분에게 묻겠죠. 그럼 여자친구분은 그걸 또 불편해하구요.

악순환의 반복이 일어나는겁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여자친구도 이해심이 떨어지거든요.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방에 관점에서 생각하는게 이만큼 중요한겁니다. 여자친구는 글쓴이분의 피곤해 죽을것 같은거 이해못한다 하셨죠? 여자친구분은 글쓴이분이 그래도 아는 사람 많은 자리에서 태도가 좋지 않았던거, 그래도 좀 피곤하지만 이야기라도 하면서 있어주지하는거 왜 이해못해주나 싶을겁니다. 원래 이런건 싸우면서라도 풀어야 했던 겁니다. 못풀면 끝나는거구요.

3835 2011-03-15 22:56:28 0

어머니께서 사용하실만한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새창]

블랙베리는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거기서 거기입니다. 애초에 지원도 별로없고 살 사람만 산다는거 대충 알기때문이죠. 쿼티 자판이 작지나 않을까? 하는데 제 키가 198인데 저도 안원이나 옵큐 블베 쿼티 잘 씁니다. 오히려 키보드랑 구성이 동일하기에 어머니께서도 적응하시기에 아주 쉽죠. 메일링 기능이라면 블랙베리만한 폰이 또 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랙베리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그 정도 가격대면 더 좋은거 충분히 뽑구 또 블랙베리가 인터넷서핑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갤럭시A나 U는 몹시 싼 기계지만 만약 어머님께서 9만5천원 요금제를 한다면

갤럭시S가 아니라 그 할애비가 나와도 기기값낼일 없습니다.

3834 2011-03-15 22:23:30 0

어머니께서 사용하실만한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새창]

쿼티자체에 매물이 별로 없어서 쿼티는 딱히 뭐라고 추천드릴게 없어요...

기본적인 인터넷서핑과 메일이라면 하이엔드급으로도 충분할것같습니다.

KT용 베가X나 큰 화면 우왕 ㅋ 굿ㅋ인 디자잉여HD도 쓸만하고 갤럭시도 좋죠

10만원 넘어가니까 9만5천 요금제 깔면 뭘해도 다 조건 좋아지거든요

3833 2011-03-15 22:20:07 0

델 스트릭 사용자분 계신가요? [새창]

아 그럼 걍 델 가야겠네요

어느 스맛폰이라고 다 차이없다지만 제 앙드로원은 죽을맛이네요

3832 2011-03-15 16:42:06 2

천계몬 배틀.jpg [새창]

던파유저로서 보기 참 뭣하다

납치한놈 골통을 부수고 싶을듯

3831 2011-03-15 15:52:45 0

친구를 괴롭히지 맙시다 .avi [새창]

뭐 어쨌건 폭력을 행사한건 잘못이지만...

앞뒤정황 모르고 영상만보니 말라깽이가 진짜 잘못한거같은데..

3830 2011-03-14 19:32:52 0

지진이 일어나도 칼퇴근.jpg [새창]

제 꿈이 국립외교원 들어가는건데...이런거 보면 참 할 말이 없네요

3829 2011-03-14 19:31:19 0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Top 10[멀미 주의] [새창]

부메랑의 최고 매력은 맨 뒤에 타는거죠. 저 촬영영상은 맨 앞이라서 별루인데 맨 뒤에 타면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감도 안잡혀요 ㅋㅋㅋ 같이 우방타워에있는 카멜백도 올라가는건 소름끼치게 높게 올라가구

3828 2011-03-14 19:15:57 7

20살 대학생 새내기의 푸념.. [새창]

안녕하세요 같은 경대생인데요....

대학교때는 그렇게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없기 자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많이 바뀔 수 있답니다.

이번 주 수요일이 가두모집인데 그곳에서 글 쓰신분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동아리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동아리 좋은분들도 많고, 어려운분들도 많았고 실제로도 힘들었던 분들도 많았지만 동아리에서 사람들끼리 서로 기쁜거나 슬픈거나 다 나누면서 하루하루 힘내고 재밌게 지내고 있거든요 저 역시도 그렇구요 ㅎ.

오유에는 정확한 사항 다 쓰면 제가 누군지 아는 사람 있을까봐 좀 그렇고 혹시나 관심가시거나 궁금하시다면 [email protected] 으로 문의메일 보내주세요 ㅎㅎ

3827 2011-03-14 12:37:17 13

[BMW] 10원 경매의 실체 [새창]

쉽게 요약하자면

한번 입찰하는데 대략 500원이 듭니다. 500원 들여서 입찰권 1장사서 입찰하면

물품 경매가는 10원이 올라가요.

100장 들여서 입찰 성공했고 경매가는 8000원에서 종료되었다. 하면

실제 거래가는 5만원(500x100)+경매가 8000원해서 5만 8천원이 되는거죠.

실제로 아이패드나 아이폰4같은경우는 저 방법 진짜 잘만쓰면 한 50만원에도 공기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49만 9천 5백원이나 쓴 사람은? 그 돈 못돌려받고 끝나는거에요. 그게 무서운거죠.

3826 2011-03-14 12:37:17 14

[BMW] 10원 경매의 실체 [새창]

쉽게 요약하자면

한번 입찰하는데 대략 500원이 듭니다. 500원 들여서 입찰권 1장사서 입찰하면

물품 경매가는 10원이 올라가요.

100장 들여서 입찰 성공했고 경매가는 8000원에서 종료되었다. 하면

실제 거래가는 5만원(500x100)+경매가 8000원해서 5만 8천원이 되는거죠.

실제로 아이패드나 아이폰4같은경우는 저 방법 진짜 잘만쓰면 한 50만원에도 공기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49만 9천 5백원이나 쓴 사람은? 그 돈 못돌려받고 끝나는거에요. 그게 무서운거죠.

3825 2011-03-12 02:41:19 0

오늘 일본지진이 어떤느낌이냐면... [새창]

그래도 별 피해없으셔서 다행이에요

3824 2011-03-12 02:39:45 0

아직 살아계신 분들. 장례식 관련 질문하나 드려요 [새창]

본인이 생각하기에 정장/양장이면 괜찮을듯합니다. 너무 추우면 위에 코트나 마이라도 입고가셨다가 식장에서 벗으셔도 될것같구요...그래도 진보다는 면바지가 더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