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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2011-07-02 20:35:07 26
반도의 흔한 남매 [새창]
2011/07/02 17:12:20
이거 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 중 한 장면 이네요^^
남매들이 다 귀엽고 이쁘고 잘생겨서 지금 오유에서 미친유전자로 유명한ㅎㅎ

이 장면만 보면 뭔가 강압적으로 보이는데 영상으로 보면 그렇게 나쁜 장면으로 안보여요.
그냥 남자애가 조용하고 무뚝뚝한 타입이라 저러는 거임. 집안 사정이나 분위기 알면 전혀 나쁘게 안 보임.

가장이신 아버지가 나이도 드시고 밤새도록 일하고 들어오시고 하여간 고된일을 하셔서 낮에 아파서 끙끙 앓으시는데...
첫째 아들은 대학 휴학하고 군대 들어가기 전까지 아버지와 함께 밤새 일함.
둘째랑 셋째도 아들인데...
방송에서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들끼리 대화하는 장면에서 보니 간간히 아르바이트 같은 것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비가와서 새는 지붕을 고치려고 하는데 아들셋이 모여서 30~40만원되는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함. 첫째가 둘째랑 셋째한테 벌은 돈 어디있냐고 물으니 통장에 있다고 대답함. 그 돈으로 지붕고치자...그랬었음)

가난한 살림에 현재는 아버지와 첫째 아들이 돈 벌고, 둘째랑 셋째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버는 것 같고...
그리고 저 당시에 둘째 셋째 다 고등학생이었고 돈 적게 드는 국립대 가려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워낙 형제가 많다보니 공부도 제대로 못해서 다들 자는 밤~새벽시간에 공부하는 것 같았어요.

저런 집안 분위기이라면 여동생들이 첫째~셋째 오빠들이 나름 아버지 다음으로 집안의 기둥이니까 많이 존중하고 따르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형제끼리 위계질서 정리가 잘 되있는 듯... (아무래도 11남매다보니 통제하려면...ㅎㄷㄷ)
보통 첫째 아들이 무서운 역할을 맡아서 형제들을 통제하는데...
첫째가 없을 때는 둘째가 그 역할을 맡고, 둘째가 없으면 셋째가 그 역할을 맡는 다고 말했음.

하여간 절대 남자형제가 여자형제 깔보고 막 물심부름 시키는 상황 아니니 오해 말았으면 좋겠어요.
69 2011-06-23 18:52:27 6
여자 연예인들 데뷔초.jpg [새창]
2011/06/23 18:40:49
한가인하고 김태희는 정말 지금하고 똑같은 것 같고..

이나영도 거의 변한거 없는 것 같은데요?
아니 얼굴에 손댄거 없이 지금의 이나영은 저 사진의 모습에서 성숙해진 모습인듯..
68 2011-06-16 05:59:19 9
키 175인 여자 이야기. jpg [새창]
2011/06/16 03:55:39
저 만화에 200% 대공감이에요!!!

저도 키가 173.5cm인데..
보통 단화나 운동화를 신어도 신발자체에 굽이 있기 때문에 거의 175cm가 되어 보여요.
만약 조금의 굽이라도 있는 구두라도 신을라고 치면 176~7cm가 됨.

아무래도 키에대해 좀 컴플렉스(?)가 있는게
첫사랑은 지가 먼저 고백해 놓고는 내가 자기보다 키가 큰걸 감당 못하고 먼저 헤어지자고 한 뒤로
나보다 작은 남자랑은 안 사귀게 되고, 제 키에대해 컴플렉스가 생겼어요ㅠㅠㅠ
그런데 왜 내가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은 나보다 키가 작은지....

남자들도 저보고 "넌 왜 이렇게 키가 크냐?" 하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할때마다 저의 가슴에는 상처가..으윽...
괜히 자격지심이 생겨서 저보다 작은 남자분이 있으면 그 근처에는 안 가려고 노력함..ㅠㅠㅠ

키에 대해 재미있고(?) 황당한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초등학교 6학년 때 집에 걸어가고 있는데 왠 남자분이 다가 오셔서 절 붙잡았어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아.. 길을 물어보시려나보다' 했는데..

그 남자 "그쪽이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전화번호 좀 주실래요?"
나 -0-;;;;;;

나이가 저보다 많이 많아 보여서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대학생이라고 하더군요;;;

나 "저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그 남자 " 상관없어요+_+"
나 "제가 좀.. 싫네요^^;;;"
그 남자 "아...네...ㅜㅜ 죄송했습니다.."
요로고는 가버림...

제 키가 그때 159였죠...-_-;;;
아마 키보고 초딩이라 생각 못하고 온것같은데..
그 놈이 변태였던가??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67 2011-06-14 13:33:07 6
실화,브금주의]돌아오신 아버지와 삼풍백화점 [새창]
2011/06/14 13:12:00
저희 아버지는 이런일은 아니셨지만,
삼풍백화점에서 약속이 있으셔서 일보고 나오셔서 차타고 한강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는 뉴스를 듣고 등골이 오싹하셨다고...;;;
그곳에서 오래 계셨다면 다시는 못뵜을 수도ㅠㅠㅠ
66 2011-06-12 15:37:41 37
일반인들은 못들어가는곳 10 [새창]
2011/06/12 15:10:00
5번의 Robinson가문 너무 멋있네요. 섬의 원주민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사람들의 접근을 금지시키다니!!
정말 제대로 돈 쓰는 방법을 알고 있는 가문이군요!!
65 2011-06-10 11:30:58 0
망했어요 ㅜㅜ [새창]
2011/06/09 23:14:23
다운 받고 싶었는데 미국에서는 지원되는 어플이 아니라고 하네요... 흐규흐규
안타깝지만...ㅠㅠ
64 2011-06-07 04:47:57 0
프로파일러한테 깝치지 마세요.swf [새창]
2011/06/06 23:41:37
크리미널 마인드 작가분들(?) 좀 종교에 대해 부정적이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여기에 나온 기독교 & 천주교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나온 적이 거의 없음.

완전 이단인 사람들 나와서 집단 자살하려고 하거나
성추행 사건있는 신부님이 나오거나
엑소시스트에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사람 죽이는 신부님이 나오거나
너무 극단적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나오거나 등등.

주인공들도 그닥 기독교&천주교 에 대해 믿음이 없음ㅋㅋㅋ(한명 빼고)
하여간 이거 보는 내내 기독교와 천주교에 대해 반감만 생겼음ㅋ
63 2011-06-07 04:39:39 0
얼짱이 되고 싶은 초딩 ^^; [새창]
2011/06/07 00:13:59
// 행복한 누리꾼님!!
혹시 부천 중원고등학교 나오셨나요?
그 짤방 제 친구가 담임선생님이 쓰신거 찍어서 올린건데!!
짤방 발견하고 깜~짝 놀랐어요!!
중원고 나오셨나요??? 맞다면 여자분이실 것 같은데!
62 2011-06-07 04:25:33 6
"교통비·호텔비로 北에 1만달러 건넸다" [새창]
2011/06/07 02:50:10
북측이 돈받았다고 밝히니까 긴급회의 들어가서 나온 결과가 이건가보죠?
교통비 & 호텔비였다고 말하는게?
61 2011-06-06 18:32:52 19
남자는 섹스말고 무엇을 생각하는가? [새창]
2011/06/06 17:36:16
저는 저 책의 옆 책을 보라는 줄 알았어요ㅋ
왼쪽에 " 안하니까 사람이다"
이게 정답인 줄 알았네요ㅋㅋ
60 2011-06-01 17:58:44 6
굉장히 중요한 기사가 떴네요 [새창]
2011/06/01 16:21:30
도대체 북측에서 볼 때는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볼 때 사과처럼 보이는 절충안이 뭔가요??ㅋㅋ

"미안하지 않지만 미안해" 이런건가요??ㅋㅋㅋㅋ-_-;;;
59 2011-06-01 17:58:44 32
굉장히 중요한 기사가 떴네요 [새창]
2011/06/01 22:04:56
도대체 북측에서 볼 때는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볼 때 사과처럼 보이는 절충안이 뭔가요??ㅋㅋ

"미안하지 않지만 미안해" 이런건가요??ㅋㅋㅋㅋ-_-;;;
58 2011-05-31 17:00:03 1
IMF사건이 김대중대통령이 만든건 아니잖아요? [새창]
2011/05/31 16:00:28
koflif 님//

그 김대중대통령 노벨 평화상 로비 의혹 주장한 사람 미국에 와서 한인 라디오에 와서 한시간동안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력 욕하고, 모욕을 주고, 근거도 없는 루머같은거 다 말하고(이 사람때문에 어떤 사람은 자살했다는 '소문'도 있어요 <- 이 지랄 함)
그 방송 나가는 동안 전화만 수십통 왔음..ㅠ_ㅠ
밤 근무 중이 었는데 그 시간에 그렇게 많이 전화 오는 거 처음 봄.. 그냥 모든 전화기가 울렸음;;;
원래는 저녁 6시가 지났기 때문에 전화 안받는데 너무 많이와서 몇개 받아보니가 그 분들이 하는말..

"내가 원래 이런 방송사에 전화하거나 그러는 사람이 아닌데 라디오 듣다가 너무 화가나서 전화했어요. 어떻게 돌아가신 두분을 이렇게까지 깍아내리고 모욕을 줄 수 있나요!!"

이러셨음... 난 죄송하다고 빌었음... 그러나 이미 나가고 있는 방송을 막을 권한은 나에게 없었음...
나중에 팀장님에게 컴플레인이 미친듯이 왔다고 말하는 것 밖에는ㅠㅠㅠㅠ

하여간 듣고 있는 나도 열받아서 방송사고 내버릴까?하고 고민하게 만들 정도였음-_-;;;
57 2011-05-31 12:46:33 14
맨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jpg [새창]
2011/05/31 11:11:41
Park --> Rooney

Rooney --> Hernandez

Hernandez --> Park

세명이 서로를 찍어줬네요. 윤회설인가??ㅋㅋ

56 2011-05-30 11:41:36 1
옥주현 1위 인정 해줘야함.. ㅋ [새창]
2011/05/30 11:08:43
무조건 청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명하고 화려한 기교나 혹은 질러줄 수 있는 노래만 골라서 불러야 1위를 할 수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그냥 지르지 않고도 좋은 노래 잘불러도 1위 못 하는 군요.. 그게 청중평가단의 한계이겠지만요. 옥주현을 까는 건 아니지만 천일동안은 박정현이나 김범수가 불렀다면 그 목소리 상태에서도 1위했을 곡이에요. 워낙 끝으로 갈수록 버라이어티해지는 곡이기때문에.. 다른 가수들의 목소리가 나아질 다음주 경연이 진짜일 듯... 옥주현이 너무 잘해서.. 어떤 기사 말대로 다른 가수들을 압도적으로 눌러서 이겼다고 보기에는 뭔가 찝찝한 느낌.. -_-;;
전 이번 경연보다는 다음 번 경연에서 판단하고 싶네요.
뭐.. 어째든 이번 경연에는 딱 옥주현정도의 가수도 1위할 수 있는 환경이었죠..
그래도 생각보다는 잘 부른건 의외.. 눈물흘릴정도는 아니었다는건 안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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