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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2011-11-10 20:47:51 1
수꼴들 빡쳐죽게 만드는 박원순 [새창]
2011/11/10 19:59:27
우리 모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읍시다!

IMF 터지던 바로 그 순간으로!
542 2011-11-10 20:47:51 3
수꼴들 빡쳐죽게 만드는 박원순 [새창]
2011/11/10 21:24:04
우리 모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읍시다!

IMF 터지던 바로 그 순간으로!
541 2011-11-10 00:47:00 0
여러분 혹시 길을 걸을때 앞사람이 늦게 걸어서 답답하셨습니까? [새창]
2011/11/10 00:38:55
1:24 살인청부업자ㅋㅋ
540 2011-11-09 23:00:06 0
[새창]
"가능한 모순" 같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토론이 되네ㅎ

제가 과잉반응을 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m(__)m
539 2011-11-09 19:47:26 0
[새창]
1내가 아님ㅋㅋ
538 2011-11-09 19:43:58 0
[새창]
이 글에 앞으로 달릴 리플을 예상해서 달아보는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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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블라나 (2010-12-31 17:36:37) 추천:5 / 반대:0 IP:119.196.57.142

정독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두 개의 모습을 목도합니다.
(특히 글쓴이님께선 주의깊게 보시길 바랍니다)

첫째는 글쓴이님의 의견에 대해 사람들이 지나칠 정도로 세세하게 설명해주다가 끝내 짜증을 내면서 ㅄ 운운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둘째는 글쓴이님께서 사람들의 포화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입니다.

저는 글쓴이님의 논리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글쓴이님께선 자신의 의견이 '참' 또는 '진실'인가 하는 문제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글쓴이님께서 억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타인의 의견을 듣는 모든 과정들이 전제로 하는 것은
'진실'에 대한 정직한 추구입니다.

이제 첫 번째 모습에서 왜 사람들이 인내심을 잃어버리고 글쓴이님을 비난하는 이유와
글쓴이님이 끝까지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는 이유가 드러납니다.

글쓴이님의 논의는 애초에 '참' 또는 '진실'에 대한 추구에서가 아니라
자신이 생각해낸 어떤 아이디어을 '옳은 것'으로 인정 받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글쓴이님의 의도가 느껴지기 때문에 금방 인신공격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사람들은 처음엔 그들이 느끼는 '답답함'이나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라도 납득할 수 있는 '논리'를 통해 글쓴이님의 '우문'에 '현답'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것은 애초에 글쓴이님의 의도를 고려하지 않은 탓에 결국 '니가 이겼다 ㅉㅉ'로 끝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 하는 문제로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진실'에 대한 헌신이 요구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이 저마다 자신의 생각이 현실 그대로를 반영한다는
은밀한 신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종국엔 그 신념을 놓아버리는 것이 요구됩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글쓴이님께선 '진실'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옳다는 것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충족시키려는 데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가능한 '논리적으로 보이는' 태도를 유지하지만
그것은 대개 자신만의 논리인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모든 학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방법론'이라는 사실이 가지는 의미를 글쓴이님께서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공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배우고 생각치 않으면 어둡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여기서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위태롭겠습니까?

자신만의 생각을 통해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삶 자체가 매우 위태롭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벼이 넘길 문제가 아니니 글쓴이님께선 부디 성찰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이가 가진 은밀한 욕구는 나쁘다고 할 수 없으나,
그로 인해 우리는 겸손함이라는 미덕의 필요성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겸손함이 결국 진리에 대한 헌신으로 귀결된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입니다.
537 2011-11-09 16:40:26 6
전문프로그램 vs 한글2007 [새창]
2011/11/10 11:37:56
최형우 딱보면 디씨화면느낌ㅎㅎ
536 2011-11-09 16:40:26 1
전문프로그램 vs 한글2007 [새창]
2011/11/09 16:34:05
최형우 딱보면 디씨화면느낌ㅎㅎ
535 2011-11-08 21:33:02 2
[JP]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 4300여명 사망 [새창]
2011/11/08 21:22:25
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서 죄송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4 2011-11-08 01:39:50 16
씨유의 "라면이 좋아!"~ [새창]
2011/11/08 01:25:22
11헐 한 방 맞은 느낌...

혹시 아르페지오 효과도 줄 수 있다면 진짜 자연스러운 발음 가능한 거 아님?
533 2011-11-05 04:55:33 18
"믿지 않는다 하여..." 가 법정스님의 말씀이라고? [새창]
2011/11/05 04:37:23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Qu' ils mangent de la brioche!
(그들이)케이크를 먹으면 될 것을!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말했다고 전해지는 유명한 막장 명언이자, 근거 없는 소문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보여주는 대명사. 굶주린 백성들이 먹을 빵 조차 없다고 하자 '그럼 케이크를 먹으라'고 하여, 인류가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유명한 안드로메다 관광특급 대사로 꼽힌다. 종종 막장성을 배가하기 위해 '그럼 과자와 고기를 먹으면 되잖아'로 의역되기도 하며, 어떤 의미에서는 당대의 도시전설이라 볼 수도 있다.


1 '케이크'의 진실 ¶
정확히는 앙투아네트가 어린 시절 오스트리아에서 살던 무렵에 사람들이 "빵 좀 주세요"라고 외치며 궁전앞에 모이자 그녀가 시종들에게 "저 사람들에게 브리오슈를 주세요."라고 했다는 것. 한 마디로 The cake is a lie

원래 브리오슈(brioche)는 전문 빵집의 오븐과 베이킹 팬 안에 들러붙은 밀가루 반죽 = 빵 찌꺼기였는데, 비교하자면 한국에서 시루떡 찔때 시루에 두르는 시룻번 같은 것이었다. 매일 가게 문을 닫을 때쯤 제빵사는 팬과 오븐에서 찌꺼기를 긁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문 밖에 내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비에 오를 무렵 브리오슈는 부유계층이 즐기는 부드럽고 달콤한 페이스트리-달걀과 버터, 설탕이 듬뿍 들어간-를 뜻하게 되었다. 덕분에 당시 반대세력이 말의 속뜻은 싹 빼고 문장 그대로를 사람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2 진실의 진실 ¶
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 말도 역시 한 적이 없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왕비를 '오스트리아의 암탉'이라고 부르며 비웃고 미워하던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퍼뜨린 소문이다. 또한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는 말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로 시집오기 전에 철학자 장 자크 루소의 '참회록'에 등장한다.

어느 고귀한 공주가 농부들로부터 빵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브리오슈를 먹게 하라'고 했다는 이야기인데, 이 일화에서 그녀는 뻔뻔한 공주로 매도되지는 않는다. 그녀가 알고 있는 빵 이름은 브리오슈뿐이었고, 자기가 먹을 빵을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나눠 주려는 호의에서 나온 말이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가 와전되고 악의가 덧씌워지면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사로 변질된 것이다.


출처 :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B%B9%B5%EC%9D%B4%20%EC%97%86%EC%9C%BC%EB%A9%B4%20%EC%BC%80%EC%9D%B4%ED%81%AC%EB%A5%BC%20%EB%A8%B9%EC%9C%BC%EB%A9%B4%20%EB%90%98%EC%A7%80


이 이야기가 후세에 이런 식으로 와전되지 말란 법 없습니다.

중요한 건 뜻이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고인께서 하지 않은 말로 만약 그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면 그것을 본인이 정정할 수 없다는 점이죠.
532 2011-11-04 01:29:56 0
리그를 두 개로 나누는 게 더 나쁘지 않나요? [새창]
2011/11/03 23:42:14
리그를 분할하면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에 포스트시즌에서 순위를 정하는 것에 보다 큰 당위성이 생기죠.

근데 순위싸움은 단일리그가 더 잼슴ㅇㅇ
531 2011-11-02 21:39:14 1
시사게시판 글이 베스트오는걸 자제하라구요? [새창]
2011/11/02 21:38:13
7일 전 시사글이 베스트 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530 2011-11-01 22:26:13 0
AFC 징계위원회 추가 징계 결정사항. [새창]
2011/11/01 20:4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니들이 다 해 먹어라
529 2011-11-01 21:47:14 7
성결대학교의 추태. 베오베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1/11/01 21:00:07
ㅇㅅㅇ!@! // 그래서 이 사실을 감추면 학교 수준이 올라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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