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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19: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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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라는 분들 의미도 알겠으니..
작은 키에 통퉁인 전혀 예쁜 몸매가 아닌 데다가, 미모에 그닥 관심도 자신도 없는 여자인데..
20대 초반에 비슷한 일 당한 경험 있습니다.
아빠뻘 아저씨한테요.
고속버스에서 옆자리에 굳이 앉더니
자기 딸이랑 비슷하네,
전공이 뭐네 어쩌네 이러더라고요.
자기 이상한 사람 아니라면서요.
저 문자랑 비슷하게 말하더군요.
번호달라 어째라 이러더니..
알바하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명함주고 가더군요.
나한테도 찝쩍대는데, 예쁘고 키 크고 몸매 좋은 애들한테는 어쩔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