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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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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는 상대계정이 있죠. 그걸 바탕으로 거래가 된것인데 이건 바탕이 되는 원거래가 없어요.
예를 들어 은행원이 현금을 받지도 않고 전산으로 100억원 입금하고 그돈 출금한것과 같은 이치에요. 은행에서도 충분히 일어날법한 일이 안일어나는 이유는 은행은 브레이크를 걸기 때문이죠. 일정금액이상이 거래되면 상급자에게 알림이 가고 전산실 등 본사에서도 바로 파악이 됩니다. 삼성증권은 이런 브레이크가 전혀 없었다는게 문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