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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7 2020-09-06 20:30:44 0
공유기 물리적 랜포트만 바꿔도 달라지는게 있나요? [새창]
2020/09/04 17:30:48
예. IP는 바뀔 수도 있겠네요.
7626 2020-09-06 20:30:17 0
공유기 물리적 랜포트만 바꿔도 달라지는게 있나요? [새창]
2020/09/04 17:30:48
감사합니다.
이것 저것 검색하고 알아봤는데 달라지는게 없다네요.
그냥 포트 접촉 불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7625 2020-09-06 20:02:00 9
교통사고로 한방병원 갔더니 처방 해 준 약 [새창]
2020/09/06 17:18:55
이름은 잘 지었는데요.ㅋㅋ
같은 병으로 한의원 여러군데를 가 보면, 다 다른 성분의 약을 지어준다는게 문제죠.
같은 뛰뛰빵빵탕이라도 들어가는 재료가 제각각이라는거.ㅋ
7624 2020-09-06 18:27:06 3
저는 교회 다닙니다. [새창]
2020/09/06 08:50:34
하나 더 추가하면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하니라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은 사람은 불신자보다 더 악하답니다.
이 말은 기본적으로 "불신자는 악하다" 라는 전제조건이 깔린거죠. 이게 성경적 관점에서 믿지않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7622 2020-09-06 18:24:16 3
저는 교회 다닙니다. [새창]
2020/09/06 08:50:34
글쓴이//
답글 감사드립니다.

배타성이 있는 곳에서 그 배타성을 약간 비틀어서 믿는 사람들 중에서 다시 배척하는 것인걸요. 사실 별거 아닌겁니다.
교세 작았을 땐 조용기도 이단이었다가, 교세 커지니까 이단 철회 했다가, 전광훈이도 문제될거 같으니까 이단 낙인 찍어서 쳐 내 버리고.
님이 당한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아요.

성경.... 분명히 구약에는 믿지 않는 인간들은 쳐 죽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13:6~11) 네 동복 형제, 자녀, 마누라,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다른신을 섬기자 할때 그를 네가 먼저 앞장서서 돌로 쳐 죽여라.

이 말은 예수가 자기 아버지라는 인간의 모든 것을 관장한다는 야훼가 한 말입니다. 개신교 용어로는 하나님이라고 하지요.
예수보다도 높다면 높다는 존재이지요.

신약의 예수도 죽이라고까지는 안했지만 불신자들을 감싸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누가 9: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누가 10:10~11)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마태18:15~18) 어떤 형제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 둘이 만나서... 그래도 그들의 말을 듣지 않거든 교회에 알리고,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

예수는 불신자나 잘못한 이들을 다 포용하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7번씩 70번이라도 용서하라? 해당 구절과 모순됩니다.
그 중에서 님은 딱 님이 믿고 싶은 구절만 믿고 있는 거구요.

자, 님 교회 사람들이 예수가 말한대로 님한테 "자기들 말을 영접하지 않았으니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리듯 너를 배척한다." 라고 하면요?
님 교회 사람들이 님한테 "니가 잘못했는데 말을 듣지 않고, 교회의 말 조차 듣지 않아서 너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대한다."라고 하면요?

실제로 중세 가톨릭에서 마태의 저 구절을 파문의 성서적 근거로 삼았었습니다. 물론 현재에도 파문이 존재합니다. 1988년에도 파문당한 사람이 있죠.

정리하자면,
"신앙이란 증거가 없어도 심지어 반대의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으로 믿는 것을 말한다."
리처드 도킨스가 했던 말처럼 님의 믿음도, 님 교회 사람들의 믿음도 옳고 그르다는게 증명되지 못하고, 증명할 수 없는 상태에서 님을 배척한다 한들 그들의 믿음에서는 잘못된게 아니죠. (님이 소수이니까 배척당하는 것일뿐. 조용기도 당했고 전광훈도 당했죠.)
그리고 성경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자기들의 행동을 정당화할거구요.

이게 예수교가 탄생한 이후로 수천년간 반복하며 해 온 역사입니다. 님은 결국 배척 (심하게 말하면 이단 처형)되는 입장에 서 있는 거구요.
이해 되십니까?
개신교인들이 떠받드는 "성경적으로" 보자면 님은 당연하게 배척당하는겁니다. 성경에 쓰인 말 그대로 말입니다.
7621 2020-09-06 17:38:58 7
교통사고로 한방병원 갔더니 처방 해 준 약 [새창]
2020/09/06 17:18:55
ㅋㅋㅋㅋㅋㅋㅋㅋ
7620 2020-09-06 14:36:49 4
저는 교회 다닙니다. [새창]
2020/09/06 08:50:34
글쓴이//
이 사태의 본질은 목사가 아닙니다. 종교 그 자체가 가진 배타성이 문제인거죠.

님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강단에서 이야기하면 아주 낙인을 찍고 철저하게 배척하죠?
그런데 님 말이 옳다 라는 것을 다른 신자들에게 어떻게 증명할 거죠? 다른 신자들은 왜 님 말을 안따라 올까요?
왜 목사가 하는 말은 거의 예수 말처럼 받들까요? 간단합니다. 증명이 안되기 때문이죠. 증명할 수가 없어요.

목사들 (그리고 사랑제일교회 신자들)이 말하는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다.",
"마지막에 가까워 올 수록 적그리스도 판친다.",
"종교에 대한 탄압이다." 등등
이런 말들이 거짓이라고 어떻게 증명할 건가요?

소위 믿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나머지는 다 거짓이라고 무시하고 배척해 버립니다. 증명이 안되니까요.

이 배타성이 기독교(님이 믿는 종교의 정식 명칭은 개신교) 즉, 예수를 믿는 모든 종교의 본질입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면 님 같은 개신교 신자들은 물론이고 가톨릭 신자들마저도 "예천불지"를 마음 속에 기본으로 깔고 삽니다.
제가 대화했던 가톨릭 신자도 똑같습니다. "예수가 죄를 대속하고 죽었음을 알면서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다" 라는 교리를 철썩같이 믿고 있죠.
즉, 모든 예수를 믿는 종교인의 마음 속에는 "나는 (어떤 형태로든) 구원 받을 거고, 안 믿는 저 새끼는 (안됐지만) 지옥" 이라는 배타성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님께 물어보죠. 예수를 알면서도 믿지 않는 사람은 천국 갈 수 있습니까? 다른 신을 믿는 사람은 천국 갈 수 있습니까?
못 갑니다. 예수교 교리가 그렇거든요.

문제는 예수를 믿는 종교 그 자체이지 사람이 아닙니다.

기독일보 기사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94158/20171113/%ED%86%A0%EB%A5%B4-%ED%97%90%ED%81%AC%E2%80%A6-%EC%8A%88%ED%8D%BC%ED%9E%88%EC%96%B4%EB%A1%9C-%EC%98%88%EC%88%98%EB%8B%98-%EC%A1%B0%EB%A1%B1-%EC%9C%84%ED%95%B4-%ED%83%84%EC%83%9D%ED%95%9C-%EC%98%81%EC%9B%85%EB%93%A4.htm
토르, 헐크… 슈퍼히어로, 예수님 조롱 위해 탄생한 영웅들? - 박욱주 박사(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이 영화들의 이면에 담긴 기독교에 대한 확연한 조소의 정서 때문에, 이들을 단순한 킬링타임용 볼거리로 간주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해당 기사의 마지막 줄.)

종교라는 미명 하에 박사라는 사람이 남들은 그냥 웃고 즐기는 영화를 거북하다고 기사를 쓰고, 좋아요는 11000개나 찍혀 있고.
이런 사상이 용인되는 것 자체도 어처구니 없고요.

다시 한번 적습니다. 이 사태의 본질은 목사가 아닙니다. 종교 그 자체가 가진 배타성이 문제인거죠.

님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나는 개신교를 왜 믿고 있는가? 나는 개신교의 무엇을 믿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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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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