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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2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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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좁은 소견으로 설명드리자면.........
애플은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하는 어떠한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진 제품이란 의미입니다.
그에 반해 갤럭시노트를 예로 든다면, 그림을 [그리고] 문서를 [만들고] 하는것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이것을 생산형에 좀 더 가깝다 할 수 있겠죠.
PC로 작업하던것을 이어서 추가 생산작업을 할 수 있다에 대해서라면
애플보다 분명 갤럭시 노트가 더 우위일 것입니다.
멀티윈도우 타블렛 펜 등에서 말이죠.
PDf문서를 보면서! 이메일을 작성한다! 등에 좀더 가까우니까요.
즉, 이는 애플은 최종 소비자,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그림을 감상하는 소비자 지향형 기기입니다.
이에 반해 최근 삼성의 행보는 교과서/ 오피스 프로그램 등 좀 더 생산자 지향형으로 가고 있습니다.
확장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자면,
위에 언급햇던 바와 같이....애플은 TXT미지원, MP4만 지원 등....자신네 기기 라인업 내에서만 확장이 가능합니다.
(어플에 대해서 언급하실지 모르지만, 어플은 애플사의 작품이 아니라 다른 회사가 만든거죠)
이에 반해 삼성은 최대한 많은 호환성 (소프트웨어 코덱 등) 을 통해,
삼성 티비던 구글 티비던 엘지티비던 호환이 좀 더 쉽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의 베이스인 자바와 리눅스의 용도가 그렇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전 이런 의미로 드린 말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