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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1 17: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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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1. 남자의 직업......
== 성별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예를 들어, 여자가 술집에서 일한다고 치죠.
음...섹시바라고 할까요? 속옷만 입은채로 점잖게 술상대 해주는 곳요.
그런곳에서 일하는 여성도 조금 안좋은 대우를 받을 듯 합니다.
정작 본인은 깨끗하고 2차 안나가고 올바른 일 한다손 쳐도요.
이 여성분도 분명히 위법이나 불법은 아닐듯 합니다.
사회적 인식의 문제겠죠. 성별의 문제는 아닐듯 하네요.
2. 문신의 경우
== 문신이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문신 자체에는 부정적 의미가 약하겠죠. 우리 어머님들 눈썹 문신한것도 문신이라고 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자신의 만족용이다라..........
정말로 자신의 만족용인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일말의 거리낌도 없이,
다른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만족만을 위해 하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야 할말은 없습니다.
3. 글쓰신분에 대해서
== 왜다들험담못해서 안달이야
정작 앞에서는 깨갱할것들이.
깡패다 건달이다 뭐 그게 뭐 == 라고 적어주셨네요.
본인이 어떠한 직업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선택하신 말투는 매우 좋지 못하네요.
이점은 실수이신지 고의이신지 모르니 그냥 짚고만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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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글쓰신분도 몸에 섹시하게 문신을 그리고,
섹시바에 나가서 술따르는 일하는 (불법은 아닌) 여성분에게
또한 비속어나 폭력적인 언어를 입에 담는 여성분에게
아무런 차별없이 정말 1g도 차별없이 대하실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설마, 그러시면서
[여자는 좀 조신해야지....]
[물장사 하는 여자는 좀.....]
[여자가 몸에 문신이 저게 뭐야?]
[저저저! 여자가 입에 걸레 물었나? 왜저래?]
하시지는 않을것이라 짐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