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5
2009-11-25 16:25:31
104
페어리입니다.
우선 글을 적기 앞서서,
불미스러운 내용을 불러일으킨점에 대해서
오늘의 유머를 찾아주시는 모든 유저님들과
귀...두...흠흠...HEAD님께도
깊은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게시물에도 적엇다 시피
역시 개인적으로 바쁜 사정이 있으신것이었군요.
메세지 리플 같은것이 없어서
오해를 했습니다.
입으로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지만,
서운한 감정을 갖었던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최다추천자가 아닌데도 선정해주신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다는 굴비는
감사한 마음을 되새김질 하며 맛나게 먹겠습니다.
이에 덧붙여,
저 역시 별거 아닌 노동의 댓가로
비싼 굴비를 그냥 먹을 수는 없으니,
이번엔 제 직업에 관련해서
뭔가 도울일이 없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건축페인팅 / 인테리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인테리어 용품 쇼핑몰도 겸하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원목 서랍장이라도
직접 제작해서
하나 보내드릴까 하오니
부디 사과와 감사의 의미로 생각하시고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후 신규 사무실에
인테리어 또는 페인팅 , 보수 등을 하실때
찾아주신다면
원가선에서 시공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수원에 있습니다만, 부산까지 팀원들을 보내서라도 작업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유 모든분들께 깊은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래서 오유가 디씨나 웃대보다 아름다운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P.S 1. = 운영자 바보
P.S 2. = 조만간 부산에 가보고 싶네요. 술이라도 한잔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