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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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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님...........태양에 가본적이 없다고, 태양의 온도를 모르나요?
달에 가보지 못했다 하여도,
달의 지름을 바탕으로 예상 질량을 구할 수 있고요.
질량을 바탕으로 중력을 계산할 수 있겠죠.
중력이 1/6이다...라는 계산이요.
달표면에 대해서는 달에 가보지 않더라도
망원경으로 지구에서 관찰하거나,
달에 착륙하지 않고 달 주변에서 관찰이 가능하겠죠.
그럼, 자동차를 예로 들게요.
달에서 운행된 차량은 특수차량이므로 지구상의 장갑차량의 무게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승용차보다는 무거울 겁니다.
승용차의 일반 무게 1-2톤에서 조금 더 생각해봐서 3-5톤이라 가정하죠.
3-5톤의 1/6의 무게라 한다면,
(평균 4톤 잡아서)
약 700킬로그램의 무게가 나옵니다.
다시 말해 지구상에서 4톤 무게의 차량이 달에서는 700킬로 정도 된다는 이야기죠.
그 차량이 달에서 주행할 수 없는 환경이 나오기 위해선,
700킬로 이상의 힘으로 달에서 이탈해야 합니다.
달 표면에서 가스가 분출되서 차량을 700킬로 이상의 힘으로 밀어 올린다던가 말이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700킬로그램의 외부환경요인이 찾아보기 쉬울까요??
무중력상태를 상상하시나본데요 우주인들 둥둥 유영하는것이요.
그건 말 그대로 무중력입니다.
달은 무중력이 아니구요.